명심보감(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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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존심편
景行錄에 云하되 坐密室을 如通衢하고 馭寸心을 如六馬하면 可免過니라. 경행록 운 좌밀실 여통구 어촌심 여육마 가면과 좁은 방에 앉았기를 네거리 길을 통함과 같이 하고, 작은 마음잡기를 여섯 필의 말 물듯이 하면 가히 허물을 면하리라. 명심보감 존심편 – 경행록 擊壤時에云하되 富貴를 如將智力求면 仲尼도 年小合封候라 世人은 不解靑天意 하고 空使身心半夜愁니라. 격양시 운 부귀 여장지력구 중니 년소합봉후 세인 불해청천의 공사신심반야수 부귀를 장차 지혜와 힘으로 구할진대, 중니는 나이 젊어도 제후를 합하여 봉했으리라. 세상 사람들은 밝은 하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헛되이 신심으로 하여금 밤중에 근심하게 하느니라. 명심보감 존심편 – 격양시 範忠宣公이 戒子第曰 人雖至愚나 責人則明하고 雖有總明이나 恕己則昏이니 범충선공 ..
2023.03.29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천명편
子曰 順天者는 存하고 逆天者는 亡이니라 자왈 순천자 존 역천자 망 하늘에 순종하는 자(하늘의 뜻을 따르면)는 살고, 하늘을 거역하는 자(천심을 저 버리면)는 망한다. 명심보감 천명편 – 공자 康節邵先生曰 天聽이 寂無音하니 蒼蒼何處尋고 非高亦非遠이라 都只在人心이니라 강절소선생왈 천청 적무음 창창하처심 비고역비원 도지재인심 하늘을 들으니 고요하고 소리가 없나니 푸른 하늘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들으심은 높지도 멀지도 아니하니 모두 사람의 마음속에 있느니라. 명심보감 천명편 – 강철소 선생 玄帝垂訓曰 人間私語라도 天聽은 若雷하고 暗室欺心이라도 神目은 如電이니라 현제수훈왈 인간사어 천청 약뢰 암실기심 신목 여전 인간의 사사로운 말(세상사는 이야기, 양심을 거스르는 이야기)도 하늘이 듣는 것은 우뢰와 같으며 어두..
2023.03.17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언어편
劉會曰 言不中理 不如不言 유회왈 언부중리 부여부언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아니함만 못하느니라. 명심보감 언어편 – 유회 一言不中 千語無用 일언부중 천어무용 한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 마디 말이 쓸데 없느니라. 명심보감 언어편 君平曰 口舌者 禍患之門 滅身之斧也 군평왈 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 입과 혀는 화(禍)와 근심의 근본이며, 몸을 망하게 하는 도끼와 같은 것이니 말을 삼가야 할지니라. 명심보감 언어편 – 군평 利人之言 煖如綿絮 傷人之語 利如荊棘 一言半句 重値千金 一語傷人 痛如刀割 이인지언 난여면서 상인지어 이여형극 일언반구 중치천김 일어상인 통여도할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 솜과 같고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 같아서 한 마디 말이 무겁기가 천금과 같고 한 마디 ..
2023.03.08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존례편
子曰 居家有禮故로 長幼辨하고 閨門有禮故로 三族和하고 자왈 거가유례고 장유변 규문유례고 삼족화 朝廷有禮故로 官爵序하고 田獵有禮故로 戎事閑하고 조정유례고 관작서 전렵유례고 융사한 軍旅有禮故로 武功成이니라 군려유례고 무공성 한 집안에 예(禮)가 있으므로 어른과 어린이가 변별(辨別)되고, 안방에 예가 있으므로 삼족(三族)이 화목하고, 조정(朝廷)에 예가 있으므로 벼슬의 차례가 있고, 사냥하는 데 예가 있으므로 군사의 일이 숙달되고, 군대에 예가 있으므로 무공(武功)이 이루어진다. 명심보감 존례편 - 공자 子曰 君子有勇而無禮면 爲亂하고 小人有勇而無禮면 爲盜니라 자왈 군자유용이무례 위란 소인유용이무례 위도 군자가 용맹만 있고 예가 없으면 난리를 일으키고, 소인이 용맹만 있고 예가 없으면 도둑질을 한다. 명심보감 존..
2023.03.03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성심편 하1
명심보감 성심편(省心篇) 보화보다는 충효를 중시하고, 불의하면서 부귀를 누리는 것은 오래가지 못하며, 세상 일들이 예측할 수 없이 흥망성쇠가 순환하고 있으니 평소 자신을 절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강조한 경구가 실려 있습니다. 眞宗皇帝 御製曰 知危識險 終無羅網之門 擧善薦賢 自有安身之路 施仁布德 乃世代之榮昌 위태함을 알고 험한 것을 알면 마침내 그물에 걸리는 일이 없을 것이요. 선한 일을 받들고 착한 이를 추켜올리고 어진 사람을 천거하면 스스로 내 몸이 편안한 길이 되고, 인(仁)을 베풀고 덕(德)을 폄은 곧 대대(代代)로 번영을 가져올 것이다. 懷妬報冤 與子孫之爲患 損人利己 終無顯達雲仍 害衆成家 豈有長久富貴 시기하는 마음을 품고 원한에 보복함은 자손에게 근심을 끼쳐주는 것이요. 남을 해롭게 해서..
2023.02.27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팔반가2
市間賣藥肆에 惟有肥兒丸하고 시간매약사 유유비아환 未有壯親者하니 何故兩般看고 미유장친자 하고양반간 兒亦病親亦病에 醫兒不比醫親症이라 아역병친역병 의아불비의친증 割股還是親的肉이니 勸君亟保雙親命하라 할복환시친적육 권군극보쌍친명 시장에 약 파는 가게에 오직 아이를 살찌게 하는 환약만 있고, 어버이를 튼튼하게 하는 약은 없으니, 무슨 까닭에 두 가지로 보는가? 아이도 병들고 어버이도 병들었을 때 아이의 병을 고치는 것이 어버이의 병을 고치는 것에 비할 수 없다. 다리를 베더라도 도로 어버이의 살이니라, 그대에게 권하나니 빨리 어버이의 목숨을 보호하라. 富貴엔 養親易로되 親常有未安하고 부귀 양친이 친상유미안 貧賤엔 養兒難하되 兒不受饑寒이라 빈천 양아난 아불수기한 一條心兩條路에 爲兒終不如爲父라 일조심양조로 위아종불여위..
2023.02.25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팔반가1
幼兒는 或詈我하면 我心에 覺懽喜하고 유아 혹리아 아심 각환희 父母는 嗔怒我하면 我心에 反不甘이라 부모 진노아 아심 반불감 一喜懽一不甘하니 待兒待父心何懸고 일희환일불감 대아대부심하현 勸君今日逢親怒어든 也應將親作兒看하라 권군금일봉친노 야응장친작아간 어린아이가 혹 나를 꾸짖으면 나는 마음에 기쁨을 깨닫고, 부모가 나를 꾸짖고 성내면 나의 마음에 도리어 달가워하지 않는다. 하나는 기쁘고 또 하나는 달갑지 아니하니, 아이를 대하고 어버이를 대하는 마음이 어찌 그다지도 현격(懸隔)한가? 그대에게 권하나니, 이제 어버이의 노여워함을 만나거든 또한 마땅히 어버이를 어린아이로 바꾸어 보라. 兒曹는 出千言하되 君聽常不厭하고 아조 출천언 군청상불염 父母는 一開口하면 便道多閑管이라 부모 일개구 편도다한관 非閑管親掛牽이니 皓首..
2023.02.24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성심편 상
명심보감 성심편(省心篇) 보화보다는 충효를 중시하고, 불의하면서 부귀를 누리는 것은 오래가지 못하며, 세상 일들이 예측할 수 없이 흥망성쇠가 순환하고 있으니 평소 자신을 절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강조한 경구가 실려 있습니다.
2023.02.21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증보편 - 염의편
印觀이 賣綿於市할새 有署調者以穀買之而還이러니 인관 매면어시 유서조자이곡매지이환 有鳶이 攫其綿하여 墮印觀家어늘 印觀이 歸于署調曰 유연 확기면 타인관가 인관 귀우서조왈 鳶墮汝綿於吾家라 故로 還汝하노라 연타여면어오가 고 환여 署調曰 鳶이 攫綿與汝는 天也라 吾何受爲리오 서조왈 연 확면여여 천야 오하위수 印觀曰 然則還汝穀하리라 인관왈 연칙환여곡 署調曰 吾與汝者市二日이니 穀已屬汝矣라하고 서조왈 오여여자시이일 곡기속여의 二人이 相讓이라가 幷棄於市하니 이인 상양 병기어시 掌市官이 以聞王하여 並賜爵하니라 장시관 이문왕 병사작 인관이 장에서 솜을 파는데 서조(署調)라는 사람이 곡식으로써 사 가지고 돌아가더니 소리개가 있어 그 솜을 채 가지고 인관의 집에 떨어뜨렸다. 인관이 서조에게 돌려보내고 말하기를, “소리개가 너의 솜..
2023.02.17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교우편
명심보감 교우편(交友篇) 친구 사귀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구들이 실려 있습니다. 나의 진정한 친구는 몇 명? 子曰 與善人居 如入芝蘭之室 久而不聞其香 卽與之化矣 자왈 여선인거 여입지란지실 구이부문기향 즉여지화의 착한 사람과 같이 살면 향기로운 지초와 난초가 있는 방안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도록 그 냄새를 알지 못하고 곧 더불어 그 향기에 동화되며, 與不善人居 如入飽魚之肆 久而不聞其臭 亦與之化矣 여부선인거 여입포어지사 구이부문기취 역여지화의 착하지 못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생선 가게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 그 나쁜 냄새를 알지 못하나 또한 더불어 동화되나니, 丹之所藏者 赤 漆之所藏者 黑 是以 君子 必愼其所與處者焉 단지소장자 적 칠지소장자 흑 시이 군자 필신기소여처자언 붉은 것을 지니고 있으면 붉어지..
2023.02.13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계성편
명심보감 계성편(戒性篇) 성품을 경계하도록 하는 경구들이 실려 있습니다. 나는 잘 참고 견디는 사람, 올바른 성품을 가진 사람일까? 景行錄云 人性如水 水一傾則不可復 性一縱則不可反 경행록운 인성여수 수일경칙불가복 성일종칙불가반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아서 물이 한 번 기울어지면 돌이킬 수 없고, 성품이 한 번 방종해지면 바로 잡을 수 없을 것이니, 制水者 必以堤防 制性者 必以禮法 제수자 필이제방 제성자 필이예법 물을 막으려면 반드시 제방을 쌓음으로써 되고, 성품을 옳게 하려면 예법을 익혀야 하느니라. 명심보감 계성편 - 『경행록』 忍一時之忿 免百日之憂 인일시지분 면백일지우 한 때의 분함을 참으면 백날의 근심을 면할 수 있느니라. 명심보감 계성편 得忍且忍 得戒且戒 不忍不戒 小事成大 득인차인 득계차계 불인불계 ..
2023.02.06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계선편
명심보감(明心寶鑑) ‘明心’은 마음을 밝힌다는 의미이고, ‘寶鑑’은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의미. 유교 , 불교, 도교의 사상에서 철학과 도덕과 정치 이념을 추려서 담아 놓은 책. 1305년에 고려 충렬왕 때의 문신 ‘추적(秋適)’이 어린이들의 학습을 위하여 중국 고전에 나온 선현들의 금언(金言)·명구(名句)를 편집하여 총 19편으로 만든 책. # 지금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초략본은 1637년(인조 15)의 것으로, 초략본은 19편 247조로 구성. # 중국 범입본이 편찬한 완본에는 홍무제 26년(1393년)이라는 연호가 적혀 있으며, 20편 798조로 전해짐. # 근래에 와서 5편을 증보하고 내용을 보충하여 24편으로 되어 있음. 漢昭烈 將終 勅後主曰 勿以善小而不爲 勿以惡小而爲之 한소열 장종 칙후주왈 물..
2023.01.26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훈자편
景行錄云 賓客不來면 門戶俗하고 詩書無敎면 子孫愚니라 경행록운 빈객불래 문호속 시서무교 자손우 손님이 오지 않으면 집안이 비속(卑俗)해지고, 시경(詩經)과 서경(書經)을 가르치지 않으면 자손이 어리석어진다. 명심보감 훈자편 - 경행록 莊子曰 事雖小나 不作이면 不成이요 子雖賢이나 不敎면 不明이니라 장자왈 사수소 부작 불성 자수현 불교 불명 일이 비록 작더라도 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할 것이요, 자식이 비록 어질지라도 가르치지 않으면 현명하지 못하다. 명심보감 훈자편 - 장자 漢書云 黃金滿籝이 不如敎子一經이요 賜子千金이 不如敎子一藝니라 한서운 황금만영 불여교자일경 사자천금 불여교자일예 황금이 상자에 가득함이 자식에게 경서(經書) 하나를 가르치는 것만 같지 못하고, 자식에게 천금을 물려주는 것이 기술 한 가지를 ..
2023.01.07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근학편
子夏曰 博學而篤志하고 切問而近思면 仁在其中矣니라 자하왈 박학이독지 절문이근사 인재기중의 널리 배워서 뜻을 두텁게 하고, 간절하게 묻고 가까이에서 생각해 나가면 인(仁)이 그 가운데 있다. 명심보감 근학편 - 자하 莊子曰 人之不學은 如登天而無術하고 장자왈 인지불학 여등천이무술 學而智遠이면 如披祥雲而覩靑天하고 登高山而望四海니라 학이지원 여피상운이도청천 등고산이망사해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하늘에 오르려는데 재주가 없는 것과 같고, 배워서 지혜가 원대해지면 상서(祥瑞)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며 산에 올라 사해를 바라보는 것과 같다. 명심보감 근학편 - 장자 禮記曰 玉不琢이면 不成器하고 人不學이면 不知道니라 예기왈 옥불탁 부성기 인불학 부지도 옥은 다듬지 않으면 그릇을 이루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
2022.12.24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명심보감의 총명한 사람도 어두운 때가 많고, 총명하고 생각이 뛰어나도, 비방을 들어도 성내지 말며 등을 읽으면서 마음을 정리하여 봅니다. 총명한 사람도 어두운 때가 많고 계획을 치밀하게 세워 놓았어도 틀리게 되는 수가 있다. 남을 손상케 하면 마침내 자기도 손실을 입을 것이요 세력에 의존하면 재앙이 따른다. 경계하는 것은 마음에 있고 지키는 것은 기운에 있다. 절약하지 않으면 집을 망치고 청렴하지 않으면 지위를 잃는다. - 정기편 - 총명하고 생각이 뛰어나도 어리석은 체하여야 하고 공이 아무리 크더라도 겸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용맹이 세상에 떨칠지라도 늘 조심하여야 하고 부유하여 많은 것을 가졌어도 항상 겸손하여야 한다. - 존심편 공자 - 비방을 들어도 성내지 말며 칭찬을 들어도 기뻐하지 마라 좋지..
2022.12.20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안분편
景行錄云 知足可樂이요 務貪則憂니라 경행록운 지족가락 무탐칙우 만족할 줄 알면 즐거울 수 있을 것이요, 탐욕에 힘쓰면 근심하게 된다. 명심보감 안분편 - 경행록 知足者는 貧賤亦樂이요 不知足者는 富貴亦憂니라 지족자 빈천역락 불지족자 부귀역우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하고 천하여도 즐거울 것이요,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富)하고 귀(貴)하여도 역시 근심한다. 명심보감 안분편 濫想은 徒傷神이요 妄動은 反致禍니라 람상 도상신 망동 반치화 지나친 생각은 오직 정신을 상할 뿐이요, 허망한 행동은 도리어 재앙을 부른다. 명심보감 안분편 知足常足이면 終身不辱하고 知止常止면 終身無恥니라 지족상족 종신불욕 지지상지 종신무치 만족할 줄 알아 늘 만족스러워 하면 종신토록 욕되지 아니하고, 그칠 줄을 알아 늘 그치면 종신..
2022.12.17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정기편
性理書云 見人之善이어든 而尋己之善하고 성리서운 견인지선 이심기지선 見人之惡이어든 而尋己之惡이니 如此라야 方是有益이니라 견인지악 이심기지악 여차 방시유익 남의 착한 것을 보고 나의 착한 것을 찾고, 남의 악한 것을 보고 나의 악한 것을 찾을 것이니 이와 같이 함으로써 바야흐로 이는 유익함이 되느니라. 명심보감 정기편 – 성리서 景行錄云 大丈夫當容人이언정 無爲人所容이니라 경행록운 대장부당용인 무위인소용 대장부는 마땅히 남을 용서할지언정 남의 용서를 받는 사람이 되지 말 지니라. 명심보감 정기편 – 경행록 太公曰 勿以貴己而賤人하고 勿以自大而蔑小하고 태공왈 물이귀기이천인 물이자대이멸소 勿以恃勇而輕敵이니라 물이시용이경적 내 몸이 귀하다고 남을 천하게 여기지 말고, 자신이 크다고 남의 작은 것을 업신여기지 말며, ..
2022.12.10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순명편
내 마음이 만족하면 행복해 진다고 합니다.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