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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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존심편2
心不負人이면 面無慙色이니라. 심불부인 면무참색 마음으로 남에게 지지 않으면 얼굴에 부끄러운 빛이 없느니라 명심보감 존심편 人無百歲人이나 枉作千年計니라. 인무백세인 왕작천년계 사람은 백살 사는 사람이 없으나 잘못은 천 년의 계교를 짓느니라. ..
2024.07.05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성심편 하2
王良曰 欲知其君인대 先視其臣하고 欲識其人인대 先視其友하고 왕량왈 욕지기군 선시기신 욕식기인 선시기우 欲知其父인대 先視其子하라 君聖臣忠하고 父慈子孝니라 욕지기부 선시기자 군성신충 부자자효 그 임금을 알고자 한다면 먼저 그 신하를 살펴보고, 그 사람을 알고자 한다면 먼저 그 벗을 살펴보고, 그 아비를 알고자 한다면 먼저 그 자식을 살펴보라. 임금이 성스러우면 그 신하가 충성스럽고, 아비가 인자하면 자식이 효도한다.” ..
2024.06.10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성심편 상2
子曰 不觀高崖면何以知顚墜之患이며 不臨深泉이면 何以知沒溺之患이며 자왈 불관고애 하이지전추지환 불임심천 하이지몰익지환 不觀巨海면何以知風波之患이리오. 불관거해 하이지풍파지환높은 낭떠러지를 보지 않으면 어찌 굴러 떨어지는 환란을 알며, 깊은 샘에가지 않으면 어찌 빠져 죽을 환란을 알며 큰 바다를 보지 않으면 어찌 풍파가 일어나는 무서운 환란을 알리요. ..
2024.05.31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교우편2
相識이 滿天下하되 知心能幾人고 상식 만천하 지심능기인 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온 세상에 많이 있으되, 마음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되겠는고. 명심보감 교우편 酒食兄弟는 千個有로되 急難之朋은 一個無니라 주식형제 천개유 급난지붕 일개무 서로 술이나 음식을 함께 할 때에는 형이니 동생이니 하는 친구가 많으나, 급하고 어려운 일을..
2024.05.20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계성편
子張欲行 辭於夫子 願賜一言 爲修身之美 자장욕행 사어부자 원사일언 위수신지미 子曰 百行之本 忍之爲上 자왈 백행지본 인지위상 子張曰 何爲忍之 자장왈 하위인지 子曰 天子忍之 國無害 諸侯忍之 成其大 官吏忍之 進其位 兄弟忍之 家富貴 夫妻忍之 終其世 朋友忍之 名不廢 自身忍之 無禍害 ..
2024.05.08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계선편
馬援曰 終身行善 善猶不足 一日行惡 惡自有餘 마원왈 종신행선 선유부족 일일행악 악자유여 일생 동안 선을 행할지라도 선은 오히려 부족하며, 하루 동안 악을 행할지라도 악은 그대로 남아 있느니라. 명심보감 계선편 – 마원 司馬溫公曰 積金以遺子孫 未必子孫 能盡守 積書以遺子孫 未必子孫 能盡讀 사마온공왈 적김이유자손 미필자손 능진수 적서이유자손 미필자손 능진독 不如積陰德於冥冥之中 以爲子孫之計也 부여적음덕어명명지중 이위자손지계야 돈을 모아 자손에게 남겨 줄지라도 반드시 자손이 능히 지킨다고 할 수 없으며, 책을 모아 자손에게 남겨 줄지라도 반드시 자손이 능히 다 읽지는 못할 것이니,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음덕을 쌓아 자손계(子孫計:자손을 위하여 하는 계획)로 삼은 것만 같지 못하느니라. 명심보감 계선편 – 사마온공 ..
2024.04.21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효행편
詩曰 父兮生我 母兮鞠我하시니 哀哀父母 生我劬勞삿다 欲報深恩인데 昊天罔極이로다 시왈 부혜생아 모혜국아 애애부모 생아구로 욕보심은 호천망극 아버지 날 나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부모님이 애달프다. 낳고 길러준 그 깊은 은혜 높은 하늘처럼 끝이 없다. 명심보감 효행편 - 시경 子曰 孝子之事親也는 居則致其敬하고 養則致其樂하고 病則致其憂하고 자왈 효자지사친야 거칙치기경 양칙치기락 병칙치기우 喪則致其哀하고 祭則致其嚴이니라 상칙치기애 제칙치기엄 효자는 어버이를 모심에 공경을 다하여 기거하게 하고, 즐거움을 다하여 봉양하고, 병에 들면 근심을 다하고, 돌아가시면 슬픔을 다하고, 제사를 지낼 때는 엄숙해야 한다. 명심보감 효행편 - 공자 子曰 父母在어시든 不遠遊하며 遊必有方이니라 자왈 부모재 불원유 유필유방 부모님 살..
2024.04.09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존심편
景行錄에 云하되 坐密室을 如通衢하고 馭寸心을 如六馬하면 可免過니라. 경행록 운 좌밀실 여통구 어촌심 여육마 가면과 좁은 방에 앉았기를 네거리 길을 통함과 같이 하고, 작은 마음잡기를 여섯 필의 말 물듯이 하면 가히 허물을 면하리라. 명심보감 존심편 – 경행록 擊壤時에云하되 富貴를 如將智力求면 仲尼도 年小合封候라 世人은 不解靑天意 하고 격양시 운 부귀 여장지력구 중니 년소합봉후 세인 불해청천의 空使身心半夜愁니라. 공사신심반야수 부귀를 장차 지혜와 힘으로 구할진대, 중니는 나이 젊어도 제후를 합하여 봉했으리라. 세상 사람들은 밝은 하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헛되이 신심으로 하여금 밤중에 근심하게 하느니라. 명심보감 존심편 – 격양시 範忠宣公이 戒子第曰 人雖至愚나 責人則明하고 雖有總明이나 恕己則昏이니 범충선공 ..
2024.03.29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천명편
子曰 順天者는 存하고 逆天者는 亡이니라 자왈 순천자 존 역천자 망 하늘에 순종하는 자(하늘의 뜻을 따르면)는 살고, 하늘을 거역하는 자(천심을 저 버리면)는 망한다. 명심보감 천명편 – 공자 康節邵先生曰 天聽이 寂無音하니 蒼蒼何處尋고 非高亦非遠이라 都只在人心이니라 강절소선생왈 천청 적무음 창창하처심 비고역비원 도지재인심 하늘을 들으니 고요하고 소리가 없나니 푸른 하늘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들으심은 높지도 멀지도 아니하니 모두 사람의 마음속에 있느니라. 명심보감 천명편 – 강철소 선생 玄帝垂訓曰 人間私語라도 天聽은 若雷하고 暗室欺心이라도 神目은 如電이니라 현제수훈왈 인간사어 천청 약뢰 암실기심 신목 여전 인간의 사사로운 말(세상사는 이야기, 양심을 거스르는 이야기)도 하늘이 듣는 것은 우뢰와 같으며 어두..
2024.03.17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언어편
劉會曰 言不中理 不如不言 유회왈 언부중리 부여부언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아니함만 못하느니라. 명심보감 언어편 – 유회 一言不中 千語無用 일언부중 천어무용 한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 마디 말이 쓸데 없느니라. 명심보감 언어편 君平曰 口舌者 禍患之門 滅身之斧也 군평왈 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 입과 혀는 화(禍)와 근심의 근본이며, 몸을 망하게 하는 도끼와 같은 것이니 말을 삼가야 할지니라. 명심보감 언어편 – 군평 利人之言 煖如綿絮 傷人之語 利如荊棘 一言半句 重値千金 一語傷人 痛如刀割 이인지언 난여면서 상인지어 이여형극 일언반구 중치천김 일어상인 통여도할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 솜과 같고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 같아서 한 마디 말이 무겁기가 천금과 같고 한 마디 ..
2024.03.08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존례편
子曰 居家有禮故로 長幼辨하고 閨門有禮故로 三族和하고 자왈 거가유례고 장유변 규문유례고 삼족화 朝廷有禮故로 官爵序하고 田獵有禮故로 戎事閑하고 조정유례고 관작서 전렵유례고 융사한 軍旅有禮故로 武功成이니라 군려유례고 무공성 한 집안에 예(禮)가 있으므로 어른과 어린이가 변별(辨別)되고, 안방에 예가 있으므로 삼족(三族)이 화목하고, 조정(朝廷)에 예가 있으므로 벼슬의 차례가 있고, 사냥하는 데 예가 있으므로 군사의 일이 숙달되고, 군대에 예가 있으므로 무공(武功)이 이루어진다. 명심보감 존례편 - 공자 子曰 君子有勇而無禮면 爲亂하고 小人有勇而無禮면 爲盜니라 자왈 군자유용이무례 위란 소인유용이무례 위도 군자가 용맹만 있고 예가 없으면 난리를 일으키고, 소인이 용맹만 있고 예가 없으면 도둑질을 한다. 명심보감 존..
2024.03.03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성심편 하1
명심보감 성심편(省心篇) 보화보다는 충효를 중시하고, 불의하면서 부귀를 누리는 것은 오래가지 못하며, 세상 일들이 예측할 수 없이 흥망성쇠가 순환하고 있으니 평소 자신을 절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강조한 경구가 실려 있습니다. 眞宗皇帝 御製曰 知危識險 終無羅網之門 擧善薦賢 自有安身之路 施仁布德 乃世代之榮昌 진종황제어제왈 지위식험 종무라망지문 거선천현 자유안신지로 시인포덕 내세대지영창 위태함을 알고 험한 것을 알면 마침내 그물에 걸리는 일이 없을 것이요. 선한 일을 받들고 착한 이를 추켜올리고 어진 사람을 천거하면 스스로 내 몸이 편안한 길이 되고, 인(仁)을 베풀고 덕(德)을 폄은 곧 대대(代代)로 번영을 가져올 것이다. 懷妬報冤 與子孫之爲患 損人利己 終無顯達雲仍 害衆成家 豈有長久富貴 회투보원 ..
2024.02.27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팔반가2
市間賣藥肆에 惟有肥兒丸하고 시간매약사 유유비아환 未有壯親者하니 何故兩般看고 미유장친자 하고양반간 兒亦病親亦病에 醫兒不比醫親症이라 아역병친역병 의아불비의친증 割股還是親的肉이니 勸君亟保雙親命하라 할복환시친적육 권군극보쌍친명 시장에 약 파는 가게에 오직 아이를 살찌게 하는 환약만 있고, 어버이를 튼튼하게 하는 약은 없으니, 무슨 까닭에 두 가지로 보는가? 아이도 병들고 어버이도 병들었을 때 아이의 병을 고치는 것이 어버이의 병을 고치는 것에 비할 수 없다. 다리를 베더라도 도로 어버이의 살이니라, 그대에게 권하나니 빨리 어버이의 목숨을 보호하라. 富貴엔 養親易로되 親常有未安하고 부귀 양친이 친상유미안 貧賤엔 養兒難하되 兒不受饑寒이라 빈천 양아난 아불수기한 一條心兩條路에 爲兒終不如爲父라 일조심양조로 위아종불여위..
2024.02.25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팔반가1
幼兒는 或詈我하면 我心에 覺懽喜하고 유아 혹리아 아심 각환희 父母는 嗔怒我하면 我心에 反不甘이라 부모 진노아 아심 반불감 一喜懽一不甘하니 待兒待父心何懸고 일희환일불감 대아대부심하현 勸君今日逢親怒어든 也應將親作兒看하라 권군금일봉친노 야응장친작아간 어린아이가 혹 나를 꾸짖으면 나는 마음에 기쁨을 깨닫고, 부모가 나를 꾸짖고 성내면 나의 마음에 도리어 달가워하지 않는다. 하나는 기쁘고 또 하나는 달갑지 아니하니, 아이를 대하고 어버이를 대하는 마음이 어찌 그다지도 현격(懸隔)한가? 그대에게 권하나니, 이제 어버이의 노여워함을 만나거든 또한 마땅히 어버이를 어린아이로 바꾸어 보라. 兒曹는 出千言하되 君聽常不厭하고 아조 출천언 군청상불염 父母는 一開口하면 便道多閑管이라 부모 일개구 편도다한관 非閑管親掛牽이니 皓首..
2024.02.24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성심편 상1
명심보감 성심편(省心篇) 보화보다는 충효를 중시하고, 불의하면서 부귀를 누리는 것은 오래가지 못하며, 세상 일들이 예측할 수 없이 흥망성쇠가 순환하고 있으니 평소 자신을 절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강조한 경구가 실려 있습니다.
2024.02.21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증보편 - 염의편
印觀이 賣綿於市할새 有署調者以穀買之而還이러니 인관 매면어시 유서조자이곡매지이환 有鳶이 攫其綿하여 墮印觀家어늘 印觀이 歸于署調曰 유연 확기면 타인관가 인관 귀우서조왈 鳶墮汝綿於吾家라 故로 還汝하노라 연타여면어오가 고 환여 署調曰 鳶이 攫綿與汝는 天也라 吾何受爲리오 서조왈 연 확면여여 천야 오하위수 印觀曰 然則還汝穀하리라 인관왈 연칙환여곡 署調曰 吾與汝者市二日이니 穀已屬汝矣라하고 서조왈 오여여자시이일 곡기속여의 二人이 相讓이라가 幷棄於市하니 이인 상양 병기어시 掌市官이 以聞王하여 並賜爵하니라 장시관 이문왕 병사작 인관이 장에서 솜을 파는데 서조(署調)라는 사람이 곡식으로써 사 가지고 돌아가더니 소리개가 있어 그 솜을 채 가지고 인관의 집에 떨어뜨렸다. 인관이 서조에게 돌려보내고 말하기를, “소리개가 너의 솜..
2024.02.17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교우편
명심보감 교우편(交友篇) 친구 사귀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구들이 실려 있습니다. 나의 진정한 친구는 몇 명? 子曰 與善人居 如入芝蘭之室 久而不聞其香 卽與之化矣 자왈 여선인거 여입지란지실 구이부문기향 즉여지화의 착한 사람과 같이 살면 향기로운 지초와 난초가 있는 방안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도록 그 냄새를 알지 못하고 곧 더불어 그 향기에 동화되며, 與不善人居 如入飽魚之肆 久而不聞其臭 亦與之化矣 여부선인거 여입포어지사 구이부문기취 역여지화의 착하지 못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생선 가게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 그 나쁜 냄새를 알지 못하나 또한 더불어 동화되나니, 丹之所藏者 赤 漆之所藏者 黑 是以 君子 必愼其所與處者焉 단지소장자 적 칠지소장자 흑 시이 군자 필신기소여처자언 붉은 것을 지니고 있으면 붉어지..
2024.02.13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안의편
顔氏家訓曰 夫有人民而後에 有夫婦하고 有夫婦而後에 有父子하고 안씨가훈왈 부유인민이후 유부부 유부부이후 유부자 有父子而後에 有兄弟하니 一家之親은 此三者而已矣라 유부자이후 유형제 일가지친 차삼자이기의 自玆以往으로 至于九族히 皆本於三親焉이라 자자이왕 지우구족 개본어삼친언 故로 於人倫에 爲重也니 不可不篤이니라 고 어인륜 위중야 불가부독 백성이 있은 후에 부부가 있고, 부부가 있은 후에 부자가 있고, 부자가 있은 후에 형제가 있나니, 한 집안의 친함은 이 세 가지 뿐이니라. 이에서부터 나아가 구족(九族)에 이르기까지는 모두 이 삼친(三親)에 근본 하는지라. 그러므로 인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니 돈독하게 하지 않을 수 없느니라. 명심보감 안의편 - 안씨가훈 莊子曰 兄弟는 爲手足하고 夫婦는 爲衣服이니 장자왈 형제..
2024.02.10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계성편
명심보감 계성편(戒性篇) 성품을 경계하도록 하는 경구들이 실려 있습니다. 나는 잘 참고 견디는 사람, 올바른 성품을 가진 사람일까? 景行錄云 人性如水 水一傾則不可復 性一縱則不可反 경행록운 인성여수 수일경칙불가복 성일종칙불가반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아서 물이 한 번 기울어지면 돌이킬 수 없고, 성품이 한 번 방종해지면 바로 잡을 수 없을 것이니, 制水者 必以堤防 制性者 必以禮法 제수자 필이제방 제성자 필이예법 물을 막으려면 반드시 제방을 쌓음으로써 되고, 성품을 옳게 하려면 예법을 익혀야 하느니라. 명심보감 계성편 - 『경행록』 忍一時之忿 免百日之憂 인일시지분 면백일지우 한 때의 분함을 참으면 백날의 근심을 면할 수 있느니라. 명심보감 계성편 得忍且忍 得戒且戒 不忍不戒 小事成大 득인차인 득계차계 불인불계 ..
2024.02.05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치가편
司馬溫公曰 凡諸卑幼 事無大小히 毋得專行하고 必咨稟於家長이니라 사마온공왈 범제비유 사무대소 무득전행 필자품어가장 무릇 손아래 사람들은 일의 크고 작음이 없이 제멋대로 행동하지 말고, 반드시 집안 어른께 여쭈어 보고서 해야 하느니라. 명심보감 치가편 - 사마온공 待客엔 不得不豊이요 治家엔 不得不儉이니라 대객 부득불풍 치가 부득불검 손님 접대는 풍성하게 하지 않을 수 없으며, 가정의 살림살이는 검소하게 하지 않을 수 없느니라. 명심보감 치가편 太公曰 痴人은 畏婦하고 賢女는 敬夫니라 태공왈 치인 외부 현여 경부 어리석은 사람은 아내를 두려워하고, 어진 여자는 남편을 공경 하느니라. 명심보감 치가편 - 태공 凡使奴僕에 先念飢寒이니라 범사노복 선념기한 무릇 노복(奴僕)을 부리는 데는 먼저 그들의 춥고 배고픔을 생각..
202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