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여행(12)
-
강진여행, 사의재, 네 가지를 마땅히 해야 할 방, 주모상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길 27(동성리 499)에 위치해있으며, 다산 정약용이 1801년부터 4년간 귀양 가 살 때 거처 하던 주막의 한 칸짜리 방이다. 처소이자 서당이기도 했던 '사의재(四宜齋)'는 네 가지를 마땅히 해야 할 방이라는 뜻으로, 맑은 생각, 엄숙한 용모, 과묵한 말씨, 신중한 행동이다. 입구(사립문) 주막사의재사의재 앞 주모상사의재 옆 작은 연못, 정자, 활짝핀 수국연못 쪽에서 본 사의재(가운데), 주모상과 주막(왼쪽), 한옥(오른쪽) * 사의재 주변에는 한옥들이 많이 지어져 있는데, 이곳에서 한옥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24.07.14 -
강진여행, 세계모란공원, 사계절모란원
영랑생가 바로 뒤편에 세계 각국의 모란을 식재해 놓은 세계모란공원과 사계절모란원(유리온실)이 있습니다. 사계절모란원에는 지금도 모란꽃이 피어 있을까요? 영랑시인 시비 조형물 모란은? 모란공원 둘러 보기 사계절모란원(유리온실) 지금 피어있는 모란꽃을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내려옵니다.
2024.07.13 -
강진여행, 영랑생가, 시문학파기념관
김영랑(金永郞, 1903∼1950, 영랑은 아호이고, 어릴 때에는 채준으로 불렀으나 윤식으로 개명)의 생가는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남성리 211-1)에 위치해 있고, 중요민속자료 제25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립문이 열려 있으며 왼쪽에 보이는 지붕은 관리소 입구 오른쪽으로 영랑생가 안내문 시비 정면으로 보이는 문간채와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비 안채와 장독대, 우물터 시 :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시: 바당 앞 맑은 새암물 사랑채와 시비 시문학파기념관 – 영랑생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음. 한국의 서정시를 이끈 시문학파(詩文學派) 대표시인 9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2년 3월 5일 건립한 한국 문학사..
2024.07.12 -
강진여행, 백운동별서정원, 월출산다원
백운동별서정원(白雲洞 別墅庭園)은?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안운길 100-63(성전면 월하리 546)에 위치한 호남의 3대 민간정원이며, 조선중기 처사 이담로가 조영( 집이나 건물 따위를 짓거나 세움 )하여 은거했던 정원으로, 조선시대 전통 원림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는 정원입니다. 백운동별서정원 둘러 보기 입구의 동백나무 숲 산다경(제2경) 붉은색의 글자가 있는 푸른빛 절벽 창하벽(제6경) 잔을 띄워 보낼 수 있는 아홉 굽이의 작은 물결 유상곡수(제5경) 신선이 머물렀다는 옥판봉이 보이는 창하벽 위의 정자 정선대(제11경) 월출산 구정봉의 서남쪽 봉우리 옥판봉(제1경) 늠름하게 하늘로 솟은 왕대나무 숲길 운당원(제12경) 방2칸과 마루로 이루어진 백운유거 정원 뒤뜰의 모과나무 별서정원 주변에는 널따란 월..
2023.11.07 -
강진여행, 무위사, 월출산 무위사
무위사(無爲寺)는? 전남 강진군 성전면 무위사로 308(월하리 1174)번 월출산 동남쪽에 있는 사찰로, 617년(신라 진평왕 39)에 원효대사가 관음사(觀音寺)라 하여 창건하였으며, 875년(헌강왕 1)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건하여 갈옥사(葛屋寺)로, 946년(정종 1) 선각국사(先覺國師)가 3차 중수하여 모옥사(茅玉寺)로, 1555년(명종 10) 태감선사(太甘禪師)가 어명으로 중창하여 무위사라 했다고 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입니다. 1430년(세종 12)에 지어진 극락보전(국보 제13호)과 금강계단 무위사 둘러보기 일주문(월출산 무위사) 사천왕문 삼층석탑 선각대사탑비 나한전 천불전 미륵전 월출산 산신각 범종각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살아 갑시다. 문을 열어 두어야 다른 ..
2023.11.06 -
강진여행, 월출산의 가을, 천왕봉
월출산(月出山)은?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의 경계에 있는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산으로 최고봉은 높이 809m의 천황봉이며, 산세가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많아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고, 1988년 6월에 우리나라 20번째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번 산행은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의 금릉 경포대에서 경포대능선삼거리 – 천왕봉 – 바람재삼거리 – 금릉경포대로 회귀하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1. 금릉 경포대에서 경포대능선삼거리까지 주차장 입구의 금릉경포대 표지석 등산로 입구의 족욕장 단풍이 물든 등산로을 따라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사자봉과 능선의 모습 2. 경포대능선삼거리에서 천왕봉까지 하늘로 통하는 통천문을 지나서 3. 천왕봉에서 월출산 안내도 영암읍 방면 강진군 금릉경포대 방면 사자봉 구름다리 4..
2023.11.05 -
강진여행, 가우도, 가우도 출렁다리, 청자타워
가우도(駕牛島)는 전남 강진군 도암면 월곶로 473(신기리 123-1)에 위치해있는 유인도로, 강진읍 보은산을 소의 머리라고 했을 때, 섬의 위치와 생김새가 소의 멍에(駕-멍에 가, 牛-소 우)에 해당된다 하여 가우도라 부릅니다. 가우도와 도암면을 잇는 다리(716m) - 망호출렁다리 망호출렁다리 밑을 질주하는 제트보트 복합낚시공원 함께 해(海)길 -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2,5 km) 해안 데크길을 따라서 영랑나루쉼터 바위 틈에서 자라는 소나무 가우도와 대구면을 잇는 다리(438m) - 저두출렁다리 청자타워 올라가는 길에 핀 노란색의 원추리 청자타워 – 강진만의 시원한 풍경과 짚트랙 청자타워 뢰벽은 한조각 한조각 붙여서 만들어 졌네요. 짚트랙의 시원한 질주 망호출렁다리의 모습 작은 섬이지..
2023.07.25 -
강진여행, 백련사, 만덕사
백련사(白蓮寺)는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246 만덕산에 위치한 사찰로, 통일신라 말기인 839년(문성왕 1) 무염(無染) 스님이 창건하였고, 조선시대에는 만덕사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입니다. 대웅보전 현판 일주문 동백숲-천연기념물 제151호 해탈문 - 사천왕은 없네요. 대웅보전 올라가는 길(가운데) - 만경루 대웅 보전에서 바라본 만경루 대웅보전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136호 명부전 응진전 천불전 천불전 삼성각 석등 범종각 사적비 - 보물 1396호 만경루 앞에 서 있는 배롱나무 - 꽃이 아직 피지 않았네요.
2023.07.24 -
강진여행, 다산초당, 정약용 유배지
다산초당(茶山草堂)은 강진군 도암면 다산로 766-20(만덕리 415)의 만덕산 자락에 위치해있으며, 실학을 집대성한 대학자 정약용선생이 18년의 유배생활 중 10년(1808년부터 1818년 귀양에서 풀릴 때까지)을 이곳에서 지냈으며, 다산(茶山)이라는 호는 강진 귤동마을 뒷산 이름으로 이 기슭에 머물고 계시면서 자신의 호로 써 왔습니다. 현판은 김정희(金正喜)의 글씨라 함. 이곳에서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500여권의 방대한 책을 저술하여 실용적인 과학사상으로 이끌고자 하는 실사구시의 실학을 집대성한 곳으로, 사적 제107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다산초당 올라 가는 길 - 숲길, 개울물, 나무 뿌리길 서암 - 18인의 제자가 기거 하던 곳 다산초당 ↑↓ 연지석가산 - 다산초당 옆 연못 동암 - 집필과..
2023.07.23 -
강진여행, 사의재, 네 가지를 마땅히 해야 할 방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길 27(동성리 499)에 위치해있으며, 다산 정약용이 1801년부터 4년간 귀양 가 살 때 거처 하던 주막의 한 칸짜리 방이다. 처소이자 서당이기도 했던 '사의재(四宜齋)'는 네 가지를 마땅히 해야 할 방이라는 뜻으로, 맑은 생각, 엄숙한 용모, 과묵한 말씨, 신중한 행동이다. 입구(사립문) 주막 사의재 사의재 앞 주모상 사의재 옆 작은 연못, 정자, 활짝핀 수국 연못 쪽에서 본 사의재(가운데), 주모상과 주막(왼쪽), 한옥(오른쪽)
2023.07.14 -
강진여행, 세계모란공원, 사계절모란원
영랑생가 바로 뒤편에 세계 각국의 모란을 식재해 놓은 세계모란공원과 사계절모란원(유리온실)이 있습니다. 사계절모란원에는 지금도 모란꽃이 피어 있을까요? 영랑시인 시비 조형물 모란은? 모란공원 둘러 보기 사계절모란원(유리온실)
2023.07.13 -
강진여행, 영랑생가, 시문학파기념관
김영랑(金永郞, 1903∼1950, 영랑은 아호이고, 어릴 때에는 채준으로 불렀으나 윤식으로 개명)의 생가는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남성리 211-1)에 위치해 있고, 중요민속자료 제25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립문이 열려 있으며 왼쪽에 보이는 지붕은 관리소 입구 오른쪽으로 영랑생가 안내문 시비 정면으로 보이는 문간채와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비 안채와 장독대, 우물터 시 :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시: 바당 앞 맑은 새암물 사랑채와 시비 시문학파기념관 – 영랑생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음. 한국의 서정시를 이끈 시문학파(詩文學派) 대표시인 9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2년 3월 5일 건립한 한국 문학사상 첫 유파문학관이라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시문학파 3인상(왼쪽부터 김영..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