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빼기, 고들빼기 효능, 고들빼기 먹는 방법, 고들빼기 부작용

고들빼기(Korean lettuce)는?

 맛이 쓰다고 고채(苦菜) 또는 고도(苦茶)라고 하다가 ‘고독바기’로 바뀌었다가 ‘고들빼기’가 되었다고 하며, 줄기를 자르면 흰 즙이 나오는데 이것이 젖과 같다 하여 젖나물이라 하고, 산기슭, 들, 밭두둑, 길가의 양지 또는 반그늘에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뿌리 잎은 타원형이고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는 갈라져 빗살 모양으로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줄기 잎은 달걀꼴로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위쪽으로 갈수록 작아지며, 꽃은 5~9월에 노란색으로 끝이 갈라지며 잔털이 다소 있고, 열매는 9~10월에 편평한 원뿔 모양이고 갓 털은 흰색입니다.

 

고들빼기 효능  - 뿌리를 봄부터 여름까지 채취, 햇볕에 말려 사용.

  1. 항암효과 - 토코페놀 성분이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줌.

  2. 면역력 증진 - 알리파틱 성분이 면역력을 향상시켜줌.

  3. 심장 질환과 위장 건강, 피부 종기 치료.

  4. 염증 치료. 습진 개선 – 달여서 마시거나 바르기.

  5. 해독작용 -  장염을 완화, 음식물 소화에 도움.

  6. 스트레스 해소 – 내장의 열을 내리고 마음과 몸을 안정시켜주는 효능.

  7. 이뇨 작용

​  8. 사마귀 제거 -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흰 즙 이용.

  9. 빈혈 개선 - 철분 함유.

  10. 콜레스테롤 제거 - 토코페놀 성분 함유.

 

고들빼기 먹는 방법 – 맛은 쓰고, 찬 성질.

1. 새순 - 4월경에 채취. 데친 다음 무쳐서 나물로 먹기. 쌈으로 먹기. 즙을 내어 먹기, 바르기.

   * 키가 크면서 새순이 올라옴으로 끝을 꺾으면 여러 가지가 자라나 봄부터 가을까지 올라오는 잎을 계속 나물로 먹을 수 있습니다.

2. 김치 담가 먹기 – 4월, 9월~10월

   * 물에 2~3일 담가서 쓴맛을 우려낸 다음 이용합니다.

   * 소금을 넣을 경우에는 너무 짜지 않게 양을 잘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 양념이 너무 강하면 고들빼기 본래의 맛이 덜할 수 있습니다.

   * 튼튼하고 뿌리가 굵으며 잎이 연한 것이 좋습니다.

  3. 약용 – 하루에 물 200㎖에 5~10g를 넣어 반으로 달여 복용.

 

고들빼기 부작용

   1.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면서 식사량이 너무 적고 천천히 먹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왕고들빼기  꽃 : 흰색,  잎 : 쌈이나 김치, 샐러드 용

 

 

 

아무리 몸에 좋은 약이나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오랜 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식품도 3~6개월 복용 후에는

몇 개월 쉬었다가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