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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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 좋은 사람 좋은 만남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당신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당신이 지금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솔직하고 따뜻하게 상대를 대하므로 상대가 당신에게 따뜻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을 못 만난다며 투덜대기 전에 스스로가 어떤 생각으로 상대를 대하는지를 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나 스스로가 결코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적어도 사람을 만남에 있어 진심이고 싶고 그렇게 행동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내가 가는 길이 느리고 힘든 길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 내가 가는 길이 많이 더뎌서 가끔은 힘이 들기도 하답니다. 그래도 천천히 달리는 내 삶을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만남이 있길 바랍니다.
2023.10.22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존심편
心不負人이면 面無慙色이니라. 심불부인 면무참색 마음으로 남에게 지지 않으면 얼굴에 부끄러운 빛이없느니라 명심보감 존심편 人無百歲人이나 枉作千年計니라. 인무백세인 왕작천년계 사람은 백살 사는 사람이 없으나 잘못은 천년의 계교를 짓느니라. 명심보감존심편 寇萊公六悔銘에 云하되 官行私曲失時悔요 富不儉用貧時悔요藝不 구래공욕회명 운 관행사곡실시회 부불검용빈시회 예불 少學過時悔요 見事不學用時悔요 醉後狂言醒時悔요 安不將息病時悔니라. 소학과시회 견사불학용시회 취후광언성시회 안불장식병시회 벼슬아치가 사사로운 일을 행하면 물러갈 때에 뉘우치고.돈이 많을 때에 아끼어 쓰지 않으면 가난하여져서 뉘우치고.재주를 믿고 어릴 때 배우지 않으면 시기가 지났을 때 후회하고.취한 후에 함부로 말하면 깨어서 뉘우치고.건강할 때 몸을 조심하..
2023.07.05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맹인의 등불, 배려, 겸손, 감사하는 마음
맹인 한 사람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손에 등불을 든 채 걸어오고 있습니다. 마주 오던 한 사람이 물어보았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데 등불을 왜 들고 다닙니까? 맹인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제게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요. 이 등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일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느 장소에서든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며 훈계한답니다.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남에게 양보하라고 가르친답니다. 그에 반해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절대 남에게 지지 말라고 가르친답니다. 우리에게 왜 배려와 겸손이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가를 알려주는 이야기 같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
2023.06.24 -
마음을 다스리는 글, 사자성어, 극기
수적석천(水滴石穿) -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 * 작은 것들이 모여 결국 큰 일이 된다는 말입니다. *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 시작 해야겠지요. 자승자강(自勝子强) - 자신을 이기는 자가 강한 자다 *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겠죠. 등고자비(登高自卑) -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 * 욕심을 앞세우지 말고 목표를 세워서 한 가지씩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일일삼성(一日三省) - 그날그날 한 일을 세 번 반성하라. * 반성하고 잘못을 고쳐 나간다면 후회할 일은 없겠지요. 고진감래(苦盡甘來) -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 *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했습니다. * 참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낙이 찾아온다는 의미입니다..
2023.06.20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성심편
王良曰 欲知其君인대 先視其臣하고 欲識其人인대 先視其友하고 왕량왈 욕지기군 선시기신 욕식기인 선시기우 欲知其父인대 先視其子하라 君聖臣忠하고 父慈子孝니라 욕지기부 선시기자 군성신충 부자자효 그 임금을 알고자 한다면 먼저 그 신하를 살펴보고, 그 사람을 알고자 한다면 먼저 그 벗을 살펴보고, 그 아비를 알고자 한다면 먼저 그 자식을 살펴보라. 임금이 성스러우면 그 신하가 충성스럽고, 아비가 인자하면 자식이 효도한다.” 명심보감 성심편 하 - 왕량 家語云 水至淸則無魚하고 人至察則無徒니라 가어운 수지청칙무어 인지찰칙무도 물이 지극히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극히 살피면 친구가 없다. 명심보감 성심편 하 - 가어 許敬宗曰 春雨如膏나 行人은 惡(오)其泥濘하고 허경종왈 춘우여고 행인 악 기니녕 秋月揚輝나 盜者는 ..
2023.06.10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성심편
子曰 不觀高崖면 何以知顚墜之患이며 不臨深泉이면 何以知沒溺之患이며 자왈 불관고애 하이지전추지환 불임심천 하이지몰익지환 不觀巨海면 何以知風波之患이리오. 불관거해 하이지풍파지환 높은 낭떠러지를 보지 않으면 어찌 굴러 떨어지는 환란을 알며, 깊은 샘에 가지 않으면 어찌 빠져 죽을 환란을 알며 큰 바다를 보지 않으면 어찌 풍파가 일어나는 무서운 환란을 알리요. 명심보감 성심편 상– 공자 欲知未來인대 先察已然이니라 욕지미래 선찰기연 미래를 알고자 한다면, 먼저 지나간 일을 살필지니라. 명심보감 성심편 상 子曰 明鏡은 所以察形이요 往古는 所以知今이니라 자왈 명경 소이찰형 왕고 소이지금 밝은 거울은 얼굴을 살피는 수단이요, 지나간 일은 오늘을 아는 방법이이니라. 명심보감 성심편 – 공자 過去事는 明如鏡이요 未來事는 暗..
2023.05.31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교우편
相識이 滿天下하되 知心能幾人고 상식 만천하 지심능기인 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온 세상에 많이 있으되, 마음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되겠는고. 명심보감 교우편 酒食兄弟는 千個有로되 急難之朋은 一個無니라 주식형제 천개유 급난지붕 일개무 서로 술이나 음식을 함께 할 때에는 형이니 동생이니 하는 친구가 많으나, 급하고 어려운 일을 당하였을 때에 도와줄 친구는 하나도 없느니라. 不結子花는 休要種이요 無義之朋은 不可交니라 부결자화 휴요종 무의지붕 부가교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지 말고 의리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지니라. 명심보감 교우편 君子之交는 淡如水하고 小人之交는 甘若醴니라 군자지교 담여수 소인지교 감약례 군자의 사귐은 맑기가 물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콤하기가 단술 같으니라. 명심보감 교우편 路遙知馬力이요..
2023.05.20 -
마음을 다스리는 글, 사자성어, 가정
호천망극(昊天罔極) - 부모의 은혜가 매우 크고 끝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낳아 주시고, 기르고, 보살펴 주신 은혜를 생각해 봅니다. 반포지효(反哺之孝) -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어미 새를 먹이는 효를 의미합니다. * 부모 섬기기를 지극히 한다는 효의 상징입니다. 풍수지탄(風樹之嘆) - 부모에게 효도하고자 할 때엔 이미 돌아가셔서 그 뜻을 이룰 수 없다는 말입니다. *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 효도 해야죠. 정성온청(定省溫淸) - 아침 저녁으로 부모의 이부자리를 보살펴 안부를 묻고, 따뜻하고 서늘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도리로 효성을 다하는 마음이 이래야 겠지요. 사친이효(事親以孝) - 어버이를 섬김에 효도로써 한다는 의미입니다. * 세속오계 수신제가(修身齊家) - 심신을 닦고 집..
2023.05.13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계성편
子張欲行 辭於夫子 願賜一言 爲修身之美 자장욕행 사어부자 원사일언 위수신지미 子曰 百行之本 忍之爲上 자왈 백행지본 인지위상 子張曰 何爲忍之 자장왈 하위인지 子曰 天子忍之 國無害 諸侯忍之 成其大 官吏忍之 進其位 兄弟忍之 家富貴 자왈 천자인지 국무해 제후인지 성기대 관리인지 진기위 형제인지 가부귀 夫妻忍之 終其世 朋友忍之 名不廢 自身忍之 無禍害 부처인지 종기세 붕우인지 명불폐 자신인지 무화해 자장 : “몸을 닦는 가장 아름다운 길을 말씀해 주시기 원합니다.” 공자 : “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 그 으뜸이 되느니라.” 자장 : “어찌하면 참는 것이 되나이까?” 공자 :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큰 나라를 이룩하고, 벼슬아치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가고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고..
2023.05.08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계선편
馬援曰 終身行善 善猶不足 一日行惡 惡自有餘 마원왈 종신행선 선유부족 일일행악 악자유여 일생 동안 선을 행할지라도 선은 오히려 부족하며, 하루 동안 악을 행할지라도 악은 그대로 남아 있느니라. 명심보감 계선편 – 마원 司馬溫公曰 積金以遺子孫 未必子孫 能盡守 積書以遺子孫 未必子孫 能盡讀 사마온공왈 적김이유자손 미필자손 능진수 적서이유자손 미필자손 능진독 不如積陰德於冥冥之中 以爲子孫之計也 부여적음덕어명명지중 이위자손지계야 돈을 모아 자손에게 남겨 줄지라도 반드시 자손이 능히 지킨다고 할 수 없으며, 책을 모아 자손에게 남겨 줄지라도 반드시 자손이 능히 다 읽지는 못할 것이니,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음덕을 쌓아 자손계(子孫計:자손을 위하여 하는 계획)로 삼은 것만 같지 못하느니라. 명심보감 계선편 – 사마온공 ..
2023.04.21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존심편
景行錄에 云하되 坐密室을 如通衢하고 馭寸心을 如六馬하면 可免過니라. 경행록 운 좌밀실 여통구 어촌심 여육마 가면과 좁은 방에 앉았기를 네거리 길을 통함과 같이 하고, 작은 마음잡기를 여섯 필의 말 물듯이 하면 가히 허물을 면하리라. 명심보감 존심편 – 경행록 擊壤時에云하되 富貴를 如將智力求면 仲尼도 年小合封候라 世人은 不解靑天意 하고 空使身心半夜愁니라. 격양시 운 부귀 여장지력구 중니 년소합봉후 세인 불해청천의 공사신심반야수 부귀를 장차 지혜와 힘으로 구할진대, 중니는 나이 젊어도 제후를 합하여 봉했으리라. 세상 사람들은 밝은 하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헛되이 신심으로 하여금 밤중에 근심하게 하느니라. 명심보감 존심편 – 격양시 範忠宣公이 戒子第曰 人雖至愚나 責人則明하고 雖有總明이나 恕己則昏이니 범충선공 ..
2023.03.29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천명편
子曰 順天者는 存하고 逆天者는 亡이니라 자왈 순천자 존 역천자 망 하늘에 순종하는 자(하늘의 뜻을 따르면)는 살고, 하늘을 거역하는 자(천심을 저 버리면)는 망한다. 명심보감 천명편 – 공자 康節邵先生曰 天聽이 寂無音하니 蒼蒼何處尋고 非高亦非遠이라 都只在人心이니라 강절소선생왈 천청 적무음 창창하처심 비고역비원 도지재인심 하늘을 들으니 고요하고 소리가 없나니 푸른 하늘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들으심은 높지도 멀지도 아니하니 모두 사람의 마음속에 있느니라. 명심보감 천명편 – 강철소 선생 玄帝垂訓曰 人間私語라도 天聽은 若雷하고 暗室欺心이라도 神目은 如電이니라 현제수훈왈 인간사어 천청 약뢰 암실기심 신목 여전 인간의 사사로운 말(세상사는 이야기, 양심을 거스르는 이야기)도 하늘이 듣는 것은 우뢰와 같으며 어두..
2023.03.17 -
마음을 다스리는 글, 행복한 사람, 불행한 사람
1. 행복한 사람은 남을 위해 기도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기도한다. 2. 남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 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한소리 또 하고, 또 하고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3. 남의 칭찬을 자주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5. 일을 보람으로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의무로 아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6. 언제나 싱글벙글 웃으며 말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투덜대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7. 평생 고마웠던 일만 마음에 두는 사람은 행복하고, 섭섭했던 일만 마음에 담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8. 남이 잘되는 것을 축복하고 위로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프고, 실패하면 통쾌해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9. ..
2023.03.10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언어편
劉會曰 言不中理 不如不言 유회왈 언부중리 부여부언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아니함만 못하느니라. 명심보감 언어편 – 유회 一言不中 千語無用 일언부중 천어무용 한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 마디 말이 쓸데 없느니라. 명심보감 언어편 君平曰 口舌者 禍患之門 滅身之斧也 군평왈 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 입과 혀는 화(禍)와 근심의 근본이며, 몸을 망하게 하는 도끼와 같은 것이니 말을 삼가야 할지니라. 명심보감 언어편 – 군평 利人之言 煖如綿絮 傷人之語 利如荊棘 一言半句 重値千金 一語傷人 痛如刀割 이인지언 난여면서 상인지어 이여형극 일언반구 중치천김 일어상인 통여도할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 솜과 같고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 같아서 한 마디 말이 무겁기가 천금과 같고 한 마디 ..
2023.03.08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존례편
子曰 居家有禮故로 長幼辨하고 閨門有禮故로 三族和하고 자왈 거가유례고 장유변 규문유례고 삼족화 朝廷有禮故로 官爵序하고 田獵有禮故로 戎事閑하고 조정유례고 관작서 전렵유례고 융사한 軍旅有禮故로 武功成이니라 군려유례고 무공성 한 집안에 예(禮)가 있으므로 어른과 어린이가 변별(辨別)되고, 안방에 예가 있으므로 삼족(三族)이 화목하고, 조정(朝廷)에 예가 있으므로 벼슬의 차례가 있고, 사냥하는 데 예가 있으므로 군사의 일이 숙달되고, 군대에 예가 있으므로 무공(武功)이 이루어진다. 명심보감 존례편 - 공자 子曰 君子有勇而無禮면 爲亂하고 小人有勇而無禮면 爲盜니라 자왈 군자유용이무례 위란 소인유용이무례 위도 군자가 용맹만 있고 예가 없으면 난리를 일으키고, 소인이 용맹만 있고 예가 없으면 도둑질을 한다. 명심보감 존..
2023.03.03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성심편 하1
명심보감 성심편(省心篇) 보화보다는 충효를 중시하고, 불의하면서 부귀를 누리는 것은 오래가지 못하며, 세상 일들이 예측할 수 없이 흥망성쇠가 순환하고 있으니 평소 자신을 절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강조한 경구가 실려 있습니다. 眞宗皇帝 御製曰 知危識險 終無羅網之門 擧善薦賢 自有安身之路 施仁布德 乃世代之榮昌 위태함을 알고 험한 것을 알면 마침내 그물에 걸리는 일이 없을 것이요. 선한 일을 받들고 착한 이를 추켜올리고 어진 사람을 천거하면 스스로 내 몸이 편안한 길이 되고, 인(仁)을 베풀고 덕(德)을 폄은 곧 대대(代代)로 번영을 가져올 것이다. 懷妬報冤 與子孫之爲患 損人利己 終無顯達雲仍 害衆成家 豈有長久富貴 시기하는 마음을 품고 원한에 보복함은 자손에게 근심을 끼쳐주는 것이요. 남을 해롭게 해서..
2023.02.27 -
마음을 다스리는 글, 혜민스님 명언, 좋은 인연, 내 가치, 최고의 명품 옷
좋은 인연이란? 시작이 좋은 인연이 아닌 끝이 좋은 인연입니다. 시작은 나와 상관없이 시작되었어도 인연을 어떻게 마무리 하는가는 나 자신에게 달렸기 때문입니다.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아무도 날 대신해 줄 수 없다.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말 하십시오. 그 자리에서 말하면 상대방이 '아차!' 합니다. 서운함을 느꼈던 시간과 그 서운함을 표현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와 그 사람 사이의 강은 깊고 커집니다. 바로 이야기하지 못하면 감정이 쌓이게 되고 나중에 그 이야기를 해야 할 때 서로를 아프게 만듭니다. 누구를 욕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그 사람이 나에게 따뜻한 말을 전한다. 엄청 미안하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사랑으로~~~ 나의 일에 대한 비평을 나에 대한 비판으로 ..
2023.02.26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팔반가2
市間賣藥肆에 惟有肥兒丸하고 시간매약사 유유비아환 未有壯親者하니 何故兩般看고 미유장친자 하고양반간 兒亦病親亦病에 醫兒不比醫親症이라 아역병친역병 의아불비의친증 割股還是親的肉이니 勸君亟保雙親命하라 할복환시친적육 권군극보쌍친명 시장에 약 파는 가게에 오직 아이를 살찌게 하는 환약만 있고, 어버이를 튼튼하게 하는 약은 없으니, 무슨 까닭에 두 가지로 보는가? 아이도 병들고 어버이도 병들었을 때 아이의 병을 고치는 것이 어버이의 병을 고치는 것에 비할 수 없다. 다리를 베더라도 도로 어버이의 살이니라, 그대에게 권하나니 빨리 어버이의 목숨을 보호하라. 富貴엔 養親易로되 親常有未安하고 부귀 양친이 친상유미안 貧賤엔 養兒難하되 兒不受饑寒이라 빈천 양아난 아불수기한 一條心兩條路에 爲兒終不如爲父라 일조심양조로 위아종불여위..
2023.02.25 -
마음을 다스리는 글, 혜민스님 명언, 인간관계, 논쟁, 고민, 결혼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들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인간관계 정말 힘들죠. 그러나 길가에 떨어진 낙엽을 보세요. 사람들 발길에 밟혀 만신창이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인간관계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별도 그렇지만 인간관계도 논쟁을 하면 만신창이가 됩니다. 누군가가 나에 대해 험담을 한다면 30초만 낮추어보세요. 한결 마음이 진정되고 편안해집니다. 운전을 잘 못하는 사람은 운전 중에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습니다. 대화를 잘 못하는 사람은 대화 중에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로 브레이크를 자주 겁니다. 논쟁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세요. 결론이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처투성이로 끝이 나게 됩니다. 또 누구를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왜 좋은지 ..
2023.02.24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 팔반가1
幼兒는 或詈我하면 我心에 覺懽喜하고 유아 혹리아 아심 각환희 父母는 嗔怒我하면 我心에 反不甘이라 부모 진노아 아심 반불감 一喜懽一不甘하니 待兒待父心何懸고 일희환일불감 대아대부심하현 勸君今日逢親怒어든 也應將親作兒看하라 권군금일봉친노 야응장친작아간 어린아이가 혹 나를 꾸짖으면 나는 마음에 기쁨을 깨닫고, 부모가 나를 꾸짖고 성내면 나의 마음에 도리어 달가워하지 않는다. 하나는 기쁘고 또 하나는 달갑지 아니하니, 아이를 대하고 어버이를 대하는 마음이 어찌 그다지도 현격(懸隔)한가? 그대에게 권하나니, 이제 어버이의 노여워함을 만나거든 또한 마땅히 어버이를 어린아이로 바꾸어 보라. 兒曹는 出千言하되 君聽常不厭하고 아조 출천언 군청상불염 父母는 一開口하면 便道多閑管이라 부모 일개구 편도다한관 非閑管親掛牽이니 皓首..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