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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Rubus coreanus)는?

  '뒤집힐 복(覆)', '동이 분(盆)' - 소변 줄기에 요강이 뒤집어진다는 의미이며, 남부지방의 산기슭 양지쪽에 잘 자라고, 산딸기보다 신맛이 적으며, 당도가 높고, 열매는 크며, 씨가 굵습니다.

 

  줄기는 약간 붉은색으로 가시가 있고, 잎은 겹잎(3~7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짐)이고 잎 가장자리에 겹 톱니가 있으며, 꽃은 5∼6월에 흰색(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열매는 7~8월에 붉은색에서 점차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복분자 효능 - 열매 : 복분자라 함. 약용 : 조금 덜 익은 것을 사용.

  1. 피부 미용 - 피부에 이로운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 피부에 발생하는 트러블이나 기미, 주근깨에 효과.

  2. 숙취해소 - 비타민A와 C 함유. 비타민C : 알코올을 흡착해 배설.

  3. 눈 건강 – 비타민A 성분 : 안구 기능을 강화, 피로를 풀어줌.

  4. 천연 피로회복제 - 비타민 C : 피로 회복에 탁월.

  5. 정력 강화 - 남성 호르몬 분비. 갱년기의 중년 여성.

  6.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탈모 예방, 머리털을 희어지지 않게 해줌.

  7.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

  8. 간 기능 강화 효과

  9. 오줌 량을 줄이고, 폐의 허한 증을 다스림.

  10. 항암 효과 – 폴리페놀 성분 함유. 혈액순환 개선.

 

복분자 먹는 방법 – 원기 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장어와 궁합이 좋다고 함.

  1. 생과, 건과로 먹기.

  2. 술에 담가 먹기. - 복분자 1kg에 소주 1.8ℓ한 병. 100일 정도 숙성.

     * 식 후에 한 잔씩 드십시오.

  3. 즙을 짜서 먹기.

     * 씨가 굵어서 먹기 거북하면 으깨거나 믹스기에 갈아 짜서 먹으면 됩니다.

     * 약간 신맛이 나는데 요구르트나 꿀을 첨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4. 효소로 담가 먹기. - 황설탕과 1:1. 100일 이상 숙성.

  5. 차로 마시기 – 물1ℓ에 건조된 복분자 20~30g을 넣고 물이 반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먹기.

     * 건더기는 걸러내고 3회 정도 나누어서 마십니다.

     * 설탕이나 꿀을 타서 드시면 좋습니다.

 

복분자 부작용

  1. 따듯한 성질이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2. 신장에 질병이 있는 분들도 먹지 않은 게 좋다고 합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약이나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오랜 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식품도 3~6개월 복용 후에는

몇 개월 쉬었다가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