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Althaea rosea)은? 꽃의 모양이 접시처럼 납작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이며, 한자로는 아욱을 닮았다하여 촉규화(蜀葵花 : 흰 꽃이 피는 백규화(白葵花), 붉은 꽃이 피는 적규화(赤葵花))라고 합니다.  도종환님의 아내를 잃은 슬픔을 노래한 ‘접시꽃 당신’으로 많은 관심과 화제가 된 꽃이기도 합니다.   꽃은 초여름에 긴 꽃대의 아래쪽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계속하여 피고, 다른 이름으로 촉규화, 촉계화, 접중화, 덕두화, 촉규, 단오금 등으로 불리며, 꽃말은  애절한 사랑입니다.  열매는 편평한 원형으로 수레바퀴처럼 돌려붙어 9월에 익습니다.  접시꽃 싹은 삶아서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줄기와 뿌리는 부인질병에 효과(냉증, 대하, 자궁출혈 등), 결석 제거, 열 내림 약, 독을 풀고 설사를 ..

밤나무(Castanea crenata)는? 밤나무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원산이고,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서 피는 암수한그루 나무입니다.  꽃이 피는 시기는 6월에서 7월이며, 밤나무 꽃말은 진심입니다.암꽃암꽃  남성 호르몬 냄새를 풍기는 밤꽃 향기(꼬리 모양의 길쭉한 꽃 : 수꽃)에는 정액 냄새의 성분인 스퍼미딘(spermidine)과 스퍼민(spermine)이라는 분자가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수꽃수꽃  밤에는 탄수화물이 30~50퍼센트, 지방, 당분, 식이섬유소, 회분 등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

감자(potato)는? 원산지는 안데스 산맥이고 덩이줄기 한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 중요한 식용작물 중의 하나로 덩이줄기(땅속줄기의 끝부분이 부풀어 오름)를 삶거나 볶음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북저, 토감저, 지저, 하지감자, 디과 등이 있으며, 꽃은 5월~6월에 백색 또는 자주색으로 청순하고 순결한 모습으로 피고. 감자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갑시다.

백화등(White-flower Asian jasmine)은? 제주도와 남부 지방 산기슭의 고목이나 바위에서 자라는 상록 활엽 덩굴나무로 바람개비 같은 또는 하얀 별이 떠있는 듯 한 느낌, 꽃이 아름답고 진한 향기가 있는 꽃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백화마삭줄, 홰화등 등이 있으며, 꽃은 5월~6월에 새로 자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바람개비 모양의 흰색으로 피어 노란색으로 변하고, 백화등 꽃말은 매혹, 속삭임입니다.  잎에 무늬가 있는 통영무늬백화등  상냥한 말 한마디로 이웃과 정을 나누는 좋은 날 되십시요,

수레국화(cornflower, bachelor’s-button)는? 유럽이 원산으로 수레바퀴처럼 꽃잎이 돌려가며 피어 수레국화라 불리고, cornflower는 팝콘을 튀겨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며, 독일의 국화로 옆쪽에서 보면 마치 왕관을 쓴 것처럼 도도한 기품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꽃은 6~7월에 여러 가지 색깔로 피는데 꽃차를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꽃말은  행복감 입니다.  수레국화 꽃차는 살균 효과에 항산화 작용, 기관지염, 안면홍조 증, 기침, 피부 관리, 눈의 피로 회복, 이뇨작용, 간장병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덩굴해란초(ivy-leaved toadflax, Kenilworth ivy)는? 원산지는 지중해연안이며, 양지바른 풀밭에서 힘차게 줄기를 뻗어나가면서 자라고, 주름잎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앙증맞은 꽃을 피우는 귀여운 덩굴식물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애기누운주름잎, 누운애기주름잎, 녹관화, 자화해란초 등이 있으며, 꽃은 5월~8월에 보라색 두 귀를 쫑긋 세우고 노란색의 눈을 가진 귀여운 모습으로 피고, 덩굴해란초 꽃말은 영원한 사랑,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입니다.  당신의 따뜻한 말 한 마디가모두를 편안하고 즐겁게 합니다.

빈도리(Deutzia)는? 원산지는 일본이며, 전국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고, 줄기의 속이 비어 있고 꽃이 말발도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일본말발도리라 하며, 꽃은 5월~6월에 흰색으로 피며, 빈도리 꽃말은 말발돌이와 같은 애교입니다. 빈도리 - 흰색 꽃과 노란 꽃술도 아름다운       분홍빈도리 – 약한 분홍색의 꽃 = 분홍만첩빈도리    만첩빈도리 – 겹꽃이 피는 빈도리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세상은 크고 넓게 보입니다.

들길을 걷다가 나라를 망하게 한 꽃이라 하여 망초 또는 망국초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살아가는 풀, 계란 프라이를 해 놓은 모양인 계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개망초(皆亡草, Daisy Fleabane) 꽃말은 화해입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잎은 삶아서 나물이나 국을 끓여 먹고, 감기, 소화불량, 림프선염, 전염성간염, 위염, 장염, 혈뇨, 학질, 설사 등에 이용 합니다.  상대가 화를 낸다고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두 번 실폐한 사람입니다.상대방에게 끌여드니, 상대방에게 진 것이고자기 분을 못 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입니다.

텃밭에 꽃도 피고 열매를 맺은 모습입니다. 1. 브로콜리 꽃     2. 아욱 꽃  3. 가지  4. 얼룩강낭콩  5. 오이  6, 호박

가우라(Gaura. Whirling Butterflies)는? 미국이 원산지인 여러해살이식물로, 꽃이 나비 모양을 닮아서 나비바늘꽃이라 하며, 흰색 꽃이 피는 백접초(白蝶草)와 분홍색 꽃이 피는 홍접초(紅蝶草)가 있습니다.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는 꽃이 아름다우며, 꽃말은 섹시한 연인, 떠나간 이를 그리워함 입니다.       ​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긴 이삭의 아래쪽에서 피기 시작하여 시든 꽃들은 차례로 떨어지고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핍니다.

황금조팝나무는? 일본이 원산지이며 여름철 잎이 녹색에서 황금색으로 바뀌어져 황금 조팝나무라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일본조팝나무, 삼색조팝나무, 칼잎조팝나무, 홍조팝나무 등이 있고, 꽃은 6월에 분홍색의 꽃이 새 가지 끝에 우산모양으로 달립니다.  황금조팝나무 꽃말은 노련하다, 단정하다, 단정한사랑입니다.

초롱꽃(bellflower)은? 산지나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이 꼭 초롱(등불이나 촛불이 바람에 꺼지지 않도록 외피를 씌운 옥외용 등)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며, 영어 이름 벨플라워(bellflower)는 종 꽃이라는 뜻입니다.  꽃은 6월∼8월에 땅만 바라보며 피고, 꽃말은 감사, 성실, 은혜입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기침, 기관지, 인후염, 두통, 해산촉진제, 해독작용, 종기,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 등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란?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함께 같은 곳을 보는 것이다.

말발도리(Korean deutzia)는? 히말라야로부터 아시아 동부 산지의 계곡 바위틈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꽃이 진 뒤 달리는 열매가 말발굽에 끼는 편자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꽃이 만개했을 때 보면 참 아름답고, 애교를 떠는 듯 사랑스러운 꽃을 피웁니다.  꽃은 5월~6월에 줄기 끝에 눈이 부실 정도의 흰색(연한 노란색도 있음)의 꽃이 피고, 말발도리 꽃말은 애교입니다.  스카브라말발도리 - 잎에 무늬가 있는 바리에가타    분홍말발도리(일본에서 들어온 원예종)       잎이 노란색인 분홍매화말발도리     철쭉말발도리 – 만첩민도리와 비슷한 겹꽃이 피내요.      오늘을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로 만들어 보세요.

개망초(Daisy Fleabane)는? 나라를 망하게 한 꽃이라 하여 망초 또는 망국초(하지만 나라가 망한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살아가는 풀)라 합니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꽃의 모양이 프라이를 해 놓은 계란 모양이어서 계란꽃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개망초(皆亡草)는 전국의 논·밭둑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농사짓는 사람은 귀찮은 잡초로 여기고, 다른 이름으로 개망풀, 망국초, 계란꽃, 왜풀, 일년봉, 넓은잎잔꽃풀이라 하며, 개망초 꽃말은 화해입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잎은 삶아서 나물이나 국을 끓여 먹고, 감기, 소화불량, 림프선염, 전염성간염, 위염, 장염, 혈뇨, 학질, 설사 등에 이용 합니다.

먼나무(Round-leaf holly)는? 제주도와 남부 해안에서 자생하는 늘 푸른 활엽 큰키나무로, 겨울 제주도의 가로수가 콩알 굵기의 빨간 열매를 수천 개씩 달고 있는 아름다운 나무를 보면서 관광가이드에게 “저 나무 뭔(무슨) 나무요?” 하고 물어보면 대답은 “먼나무”이다. 그래서 먼나무는 영원히 이름을 모르는 나무라고도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구필응, 좀감탕나무, 가을감탕 등으로 부르며, 꽃은 5월~6월에 연자주색으로 피고, 먼나무 꽃말은 보호, 기쁜 소식입니다.            작년 열매와 꽃        자연은 잘 보존하면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줍니다.

솔잎국화(Fig Marigold)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식물로,  잎은 소나무를, 꽃은 국화를 닮아 '송엽국(松葉菊)‘이라 하며, 해질 무렵에는 꽃잎을 오므렸다가  아침 햇살이 퍼지면 다시 꽃잎을 열기 시작합니다.  4~6월에 분홍색 꽃이 피고, 다른 이름으로 송엽국 또는 사철채송화라 하며, 솔잎국화 꽃말은 나태, 태만입니다.   꺾꽂이나 포기나누기로 쉽게 번식이 가능하고, 햇볕을 좋아하며 내한성, 내건성 식물이어서 건조한 곳이나 바위틈에 심어서 기르면 좋습니다.

광나무(japanese privet)는? 남부지방에서 자연 상태로 야산에서 자라며 쥐똥나무와 잎과 꽃 열매 모양이 비슷한 나무로, 정원수로 심기도 하며, 잎과 겨울철의 열매에서 윤이 반짝반짝 난다하여 광(光)나무라 하고, 추위에 강하여 추운 겨울에도 고고하고 푸른 자태를 유지하여 마치 정절을 지키는 여인과도 같다하여 여정목(女貞木)이라고도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여정목, 여정자, 정목, 정여, 서자, 서시목, 사절목 등이 있으며, 꽃은 6월~8월에 흰색으로 피고, 광나무 꽃말은 강인한 마음입니다.​    줄기와 잎을 다려 마시거나, 열매(여정실(女貞實))는 술에 담가, 그늘에서 말려 가루를 내어 먹는데, 이명증, 대하증이나 냉증, 손발이 시린 증상, 뼈와 근육 강화, 피로회복, 눈이 밝아지고 ..

경상남도수목원에 어리연과 물양귀비, 수련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어 있습니다. 어리연 – 노란색과 흰색의 귀여운 모습       물양귀비 – 노란색의 깔끔한 모습       수련 – 우아한 모습       마음을 열고 내가 먼저 한 발 다가설 때좋은 이웃과 친구가 생깁니다.

꽃이 피는 시기는 6월~7월이며, 꽃말은 진심입니다.  남성 호르몬 냄새를 풍기는 밤꽃 향기(꼬리 모양의 길쭉한 꽃 : 수꽃)에는 정액 냄새의 성분인 스퍼미딘(spermidine)과 스퍼민(spermine)이라는 분자가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삶이란?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후회하고, 내일을 희망 하는 것이다.

어성초(houttuynia cordata)는? 생명력이 매우 강한 식물로, 잎을 비비면 물고기 비린내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며, 잎 모양이 메밀과 비슷하게 생겨서 약모밀이라고도 합니다.  꽃은 6월에 피고, 꽃잎과 꽃받침 잎이 없으나 타원 모양의 흰색 총포가 4개로 갈라지고 십자 모양으로 달려 꽃잎처럼 보이고, 꽃 밥이 노란색이며,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전초를 그늘에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며, 탈모 예방, 동맥경화의 예방, 피부 질환 치료, 종기 또는 화농이 생긴 상처 치료, 체내의 중금속이나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