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비벼 먹는 비비추 나물

2024. 4. 27. 07:57몸에 좋은 식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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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Hosta)?

 예로부터 약용보다는 식용으로 많이 이용 되었으며, 잎에서 거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손으로 비벼서 먹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입니다.

 

 골짜기와 냇가의 반그늘이나 햇볕이 잘 드는 약간 습한 지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30~40cm 정도 자랍니다.

 

 비비추는 사포닌, 철분과 비타민이 들어 있어 피부궤양, 결핵, 진통, 혈액순환, 항균작용, 위통, 치통, 인후 통, 중이염 치료, 허약 체질 개선, 자궁 출혈 등에 이용됩니다.

 

 

비비추 나물 

 1. 봄철(4월 말~5월 초)에 돋아나는 잎을 채취 합니다.

 2. 독성이 조금 있으므로 거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비벼서 씻어냅니다.

    * 어린잎은 생략해도 됩니다.

 3. 소금을 조금 넣고 데쳐 줍니다.

 4. 즉시 찬물에 씻어 내고, 물기를 꼭 짜내서

    * 기호에 맞게 양념하여 나물로 무쳐 먹습니다.

    * 국을 끓여 먹습니다.(미역 같은 감촉이 있고, 맛이 좋습니다.)

    * 장아찌는 기호에 맞게 양념하여 냉장 보관 하였다가 먹습니다.

              (부드럽고 질기지 않으며 식감이 좋습니다.)

    * 말려 두었다가 묵나물로 먹어도 좋습니다.

채취해온 비비추


소금은 조금 넣고 데쳐서 찬물에 씻어 우려내기


물기를 꼭 짜내고 된장을 넣어 국으로 

# 성숙해서 질긴 것은 독성이 있으니 먹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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