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머위(Japanese Farfugium)는? 원산지는 우리나라이고 남부지방의 산지에서 자라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줄기에 털이 있고 잎이 머위 잎같이 생겼으며 두껍고 윤기가 있습니다. 바닷가 숲속의 습기가 충분한 반그늘 지역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갯머위라고 하며, 말곰취, 넓은잎말곰취등으로 부르고,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됩니다.  꽃은 9월~11월(초겨울의 야생화가 거의 피지 않는 시기 까지)에 황색으로 피고, 털머위 꽃말은 한결같은 마음. 다시 발견한 사랑입니다.

3년전에 다녀온 경상남도수목원의 아름답고 다양한 모습의 많은 국화 분재 소개합니다. ​​​​​  무늬맥문동 - 국화 분제 전시회에 같이 선보이는 맥문동​

모나라벤더(Mona Lavender)는?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며 다른 이름으로 플렉트란투스, 케이프라벤더, 숙근사루비아, 해피블루 등으로 부르며, 고온 다습에 강하고 향이 좋아 각종 향료나 방향제 등으로 활용됩니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대가 올라오면서 보랏빛 또는 연자색으로 계속 피고 지며, 모나라벤더 ​꽃말은 나의 마음을 그대만 아네입니다.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Paper flower)는? 원산지가 남아메리카인 덩굴성 식물이고, 아열대 식물이라 추위에 약해 겨울에는 실내나 온실에서 키우며, 꽃잎처럼 보이는 포(꽃받침)는 흰색, 분홍자주색, 빨간색, 오렌지색 등 다양하고, 마치 종이처럼 보입니다.  꽃은 4월에서 11월까지 연중 피고, 포에 싸인 꽃은 흰색으로 작은 별 모양으로 눈에 잘 띄지 않으며, 부겐빌레아 꽃말은 조화와 정열입니다.​​ * 창원수목원 선인장 온실에서

란타나(lantana, 칠변화(七變花)는?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 서인도이며, 꽃의 색이 시간의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7번 변하기 때문에 칠변화(七變花)라고도 하며, 여러 가지 색의 작은 꽃이 모여 동그란 공 모양의 한 송이를 이룹니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흰색, 오렌지색, 노란색, 분홍색, 붉은색으로 피며, 란타나 꽃말은 엄숙, 엄격, 나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입니다. ​​ 극락조화 - 화사하고 예쁘게 피었네요.​* 창원수목원 선인장 온실에서

갈릭바인(Garlic Vine, forest garlic, wild garlic)은? 원산지가 열대아메라카인 덩굴성 여러해살이 열대식물이고, 마늘이라는 뜻의 갈릭(Garlic)과 덩굴이라는 뜻의 바인(Vine)이 합쳐져서 마늘덩굴이라 합니다. 잎이나 줄기를 만지면 마늘 냄새가 나고, 꽃도 많이 달리며 꽃의 크기도 적당하고 화사한 색감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꽃은 봄과 가을 두 차례 피며, 꽃의 색은 처음에는 보라색이다가 시간이 가면서 점차 흰색으로 변합니다. * 창원수목원 선인장 온실에서

유포르비아 다이아몬드 프로스트(Euphorbia Diamond Frost) 원산지가 아메리카인 여러해살이풀이고, 다른 이름으로 브레스리스, 다이아몬드프로스트, 다이아몬드 꽃 등이 있으며, 안개꽃처럼 하얀 꽃이 일 년 내내 계속해서 피고 지고를 반복합니다. 햇볕보다는 밝은 그늘에서 잘 자라며 지피식물로 또는 화분에 키우거나 걸이 용으로 많이 키웁니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초록색 꽃봉오리 위에 피어난 암술과 수술이 다이아몬드가 빛나는 것 같은 모습이며, 꽃잎은 흰색과 붉은빛이 도는 작고 잔잔한 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유포르비아 다이아몬드 프로스트 꽃말은 너를 만나고 싶다 입니다.

주름조개풀(undulateleaf-oplismenus)은? 산지의 나무 그늘이나 냇가에서 무리 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대나무 잎이 옆으로 퍼지면서 성장하는 느낌이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으로 주름진 조개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대명들내, 털주름풀 등이 있으며 기관지(천식과 기침, 폐렴 등)와 당뇨에 효능이 있습니다.  꽃은 8월∼10월에 한 개의 긴 꽃대의 둘레에 꽃자루가 없는 여러 개의 꽃이 이삭과 같은 모양으로 피고, 주름조개풀 꽃말은 '허무한 삶'입니다.

좀돌팥(Common Asian cowpea)은? 전국의 들판에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자줏빛이고,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3장으로 된 겹잎으로 작은 잎은 긴 난형 또는 피침형으로 양면에 거센 털이 있습니다. 팥 종류(좀돌팥, 새팥, 여우팥 등)는 꽃으로 구분하기가 어렵고 잎으로 구분합니다.  꽃은 8월~10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노란색으로 피고, 좀돌팥 꽃말은 '이기적인 사랑'입니다. * 새팥, 여우팥, 덩굴팥의 잎 비교  새팥(위 2장) -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거치가 있고 폭이 좀돌팥보다 조금 넓음.  여우팥(중앙 2장) – 잎이 마름모꼴  덩굴팥(아래 2장) – 잎이 달걀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얕게 3개로 갈라짐.

돼지풀아재비는? 원산지가 열대 아메리카인 귀화 식물로 잎의 모습이 "돼지풀"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황무지나 밭둑에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야생 식물입니다.  꽃은 9월~11월에 조밀한 편평꽃차례로 흰색 꽃이 핍니다.

키가 2m가 넘는데 애기ᆢ 꽃이 해바라기를 닮았는데 크기가 작아서 애기해바라기,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차나무(tea-plant)는? 원산지는 아시아(우리나라, 중국, 인도 등)이며, 자갈이 섞여 배수가 좋고 마르지 않는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지만 추위에는 약하며, 채취 시기, 생산지, 만드는 방법에 따라 색(色), 향(香), 미(味)가 달라지고 또 이름(녹차, 백차, 홍차 등)도 다르게 부릅니다. 다른 이름으로 아차, 고차, 아초, 차수엽, 다수, 원다, 고다 등이 있으며, 해독, 빈혈 치료, 심신 건강에 도움을 주고, 항암, 당뇨병, 고혈압에 효과가 있습니다.  꽃은 10월~11월에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6~8장의 새하얀 꽃잎이 노란 꽃술을 살포시 감싸고 있는 모습으로 1~3송이씩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으로 피고, 차나무 꽃말은 ‘추억’입니다

영아자(East Asian harebell)는? 전국의 산지나 들의 반 그늘진 다소 습한 환경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다른 이름으로 여마자, 염마자, 염아자, 산미나리 등으로 부르며, 어린순은 삶아 나물로 먹거나 데쳐서 무쳐 먹고, 관상용으로 심기도 합니다.  꽃은 7월~10월에 긴 꽃대에 꽃자루가 있는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여 끝까지 자주색이나 흰색으로 피며, 통꽃이지만 5갈래로 깊게 갈라져 갈래꽃과 같은 날렵한 모습이 아름다우며, 영아자 꽃말은 '광녀'입니다.

재스민(자스민)(jasmine)은? 재스민은 대부분 덩굴손이 없이 기는 가지를 갖으며, 꽃은 흰색, 노란색, 또는 드물게 분홍색으로 피고, 나팔꽃 모양의 통꽃이지만 위쪽이 갈라져 바람개비처럼 생겼고, 300여 종이 있습니다.오렌지재스민(자스민) ↑↓크레이프재스민(자스민) ↑↓차이나재스민(자스민) ↑↓ 브룬펠시아 재스민(자스민)(Brunfelsia Jasminum) 원산지는 중남미이며 30여 종이 있고, 보라색 꽃이 피어서 질 때는 흰색이 되며,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고, 브룬펠시아재스민 꽃말은 당신은 나의 것 또는 사랑의 기쁨입니다

환삼덩굴(Wild Hop, Japanese Hop)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줄기가 몹시 질기고 줄기와 잎자루에 밑을 향한 잔가시가 많이 붙어 있어서 손이나 얼굴이 긁히면 몹시 가렵고 상처를 입히며, 번식력이나 생명력이 얼마나 강한지 농민들에게는 제일 귀찮은 잡초입니다 환삼덩굴 수꽃 ↑ 꽃은 7월~10월에 암수 딴 포기에 수꽃은 황록색으로, 암꽃은 꽃 전체가 하나의 꽃송이처럼 피고, 환삼덩굴 꽃말은 엄마의 손, 엄마는 못 잊어입니다.환삼덩굴 암꽃  ↑

비짜루국화 - 시골의 들길에 피어있는 작은 꽃​ 마삭줄 - 초설마삭줄(오색마삭줄)과 황금마삭줄(아래 2장)​ 비비추 - 마지막 꽃을 피우고 있는 화단의 꽃

갈대(reed)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강가나 냇가, 바닷가의 습기가 많은 모래땅에 군집을 이루고 사는 여러해살이풀로 강한 바람이 불어 이리저리 심하게 흔들리면서도 쉽게 꺾이지 않으며, 대나무와 유사한 풀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어린순은 식용, 줄기는 공업용으로, 사료나 녹비로 이용, 중금속과 같은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곳에 갈대를 심어 오염물질을 제거하기도 하며, 뿌리줄기를 말린 것을 노근(蘆根)이라 하여 위 운동 촉진, 이뇨, 지혈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꽃은 8월~9월에 중심축에서 여러 개의 가지가 나와 꽃이 달리는 원추형 꽃차례로 끝이 밑으로 처지고 자주색에서 자갈색으로 변하여 피고, 갈대의 꽃말은 ‘신의’, ‘믿음’입니다. 갈대의 사계(봄, 여름, 가을, 겨울)             순천만..

아부틸론(Abutilon)은? 열대, 아열대 지역(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에 분포하며, 햇빛이 잘 들고 배수가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습기가 충분해야 하며, 따뜻한 지역이나 온실에서는 연중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꽃은 5장의 꽃잎을 가지며, 야생종의 꽃은 대개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분홍색이고, 원예품종은 훨씬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아부틸론 꽃말은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입니다.

,매듭풀(common lespedeza, japan clover)은?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전국의 산과 들, 길가, 하천가의 양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밑을 향한 털이 있고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짧고 3잎의 소엽은 잎이 매듭(v자)처럼 뜯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매돕풀, 가위풀, 매듭나물, 조선추, 둥근잎매듭풀, 공모초 등이 있으며, 꽃은 8월~9월에 연분홍색으로 피고, 매듭풀의 꽃말은 나를 깔고 앉지 말아요입니다  매듭풀은 이질, 열을 내리는 효능, 몸에 습한 기운을 제거, 황달 치료와 전염성 간염치료, 방광 계 병증에 효능이 있습니다.

여뀌(water pepper)는? 북반구의 온대 및 난대지방에 분포하며, 전국의 들이나 개울가의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기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다른 이름으로 택료, 수료, 천료, 버들잎역귀, 역꾸, 버들여뀌, 매운여뀌 등이 있으며, 잎과 줄기에서 즙을 내어 고기잡이(물고기가 뜬다 해서 "어독초")에 사용하고, 어린순은 나물, 약용(뿌리째 말린 것을 ‘수료’라고 하여 해열제, 해독제, 지혈제 등)으로 사용합니다.  꽃은 6월~9월에 길고 가는 줄기나 가지 끝에 작은 꽃이 성기게 달려 연한 녹색이나 붉은색으로 피며, 꽃말은 학업의 마침입니다. 가시여뀌    흰여뀌  이삭여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