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까만 열매, 까마중, 까마중 꽃말, 까마중 효능

까마중(black nightshade)은?

 까만 열매가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이 빡빡머리 소년이나 스님의 깍은 머리처럼 보여서 까마중이라 하며, 전국 각지의 산야지 집 근처 텃밭이나 길가 등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입니다.

 

 꽃은 6월부터 잎겨드랑이에서 몇 송이씩 무리지어 하얀색으로 피고 열매가 열리면서 계속해서 자라, 서리가 내려 잎이 마를 때까지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며, 다른 이름으로 가마중, 강태, 까마종이, 깜뚜라지 등이 있으며, 까마중 꽃말은 동심, 단 하나의 진실입니다.

 

 봄철에 여린 잎을 나물로, 까만 열매를 생으로, 전초(뿌리, 줄기, 열매)를 말려서 끓인 다음 차로, 효소를 담가 먹을 수 있으며, 기침, 가래, 기관지, 피부질환 치료(가려움, 아토피, 습진 등), 염증제거, 스트레스 해소, 만성피로 회복, 혈액순환, 치질, 두통, 관절염, 통풍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