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매, 섣달에 피는 매화, 밀랍으로 만들었나
2025. 3. 3. 07:38ㆍ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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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매(Wintersweet)는?
납월(음력 12월 :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으로 납매[臘梅]라 하며,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추위는 물론 눈 얼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겨울에 피어나는 꽃이며, 다른 이름으로 황금매화, 황설리화, 답설화, 추위를 뚫고 오는 반가운 손님이란 뜻의 한객(寒客) 등이 있으며 설중사우 중 하나입니다.
* 설중사우(雪中四友) -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꽃《옥매(玉梅), 납매(臘梅), 다매(茶梅), 수선(水仙)》.





꽃은 밀랍으로 정교하게 만든 듯한 투명하고 맑게 빛나는 모습으로 추위에 떨면서도 햇살 속에서 의연한 자태로 노란색 꽃이 피고, 납매 꽃말은 자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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