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들꽃, 개쑥갓

2025. 2. 26. 07:35

728x90

개쑥갓(common groundsel)?

 유럽 원산으로 전국의 들이나 길가에 자라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잎의 모양이 쑥갓과 비슷하며 들에서 함부로 자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들쑥갓이라 부르기도 하고, 어린잎은 식용하고 염료로 이용되며, 한방 및 민간에서 구주천리광(歐洲千里光)이라 하며, 진통과 진정 효능이 있습니다.



 

 얼어붙은 땅에서 차가운 바람을 맞아 가면서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고, 꽃은 이른 봄부터 한겨울까지 피며, 개쑥갓의 꽃말은 밀회이고, 민들레처럼 흰 깃털이 붙은 씨앗이 바람을 타고 널리 퍼져 번식합니다.









 

 

728x90

청산 명월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