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뀌(2)
-
여뀌, 가시여뀌, 흰여뀌, 이삭여뀌, 여뀌꽃, 여뀌 꽃말
여뀌(water pepper)는? 북반구의 온대 및 난대지방에 분포하며, 전국의 들이나 개울가의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기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다른 이름으로 택료, 수료, 천료, 버들잎역귀, 역꾸, 버들여뀌, 매운여뀌 등이 있으며, 잎과 줄기에서 즙을 내어 고기잡이(물고기가 뜬다 해서 "어독초")에 사용하고, 어린순은 나물, 약용(뿌리째 말린 것을 ‘수료’라고 하여 해열제, 해독제, 지혈제 등)으로 사용합니다. 꽃은 6월~9월에 길고 가는 줄기나 가지 끝에 작은 꽃이 성기게 달려 연한 녹색이나 붉은색으로 피며, 꽃말은 학업의 마침입니다. 가시여뀌 흰여뀌 이삭여뀌
2024.09.26 -
가을에 피는 꽃, 코스모스, 금목서, 고마리, 여뀌, 적하수오, 쑥부쟁이, 산국, 감국, 구절초, 화순국화축제
가을이 오면 상쾌한 바람과 함께 여행을 하고 푼 생각이 절로 들지요. 여행 대신 산이나 들에 나가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멋진 꽃을 한번 찾아가 보는 즐거움을 느껴 보고 싶지 않으세요. 코스모스 - 가을을 알리는 꽃이랍니다. 금목서 - 노란색의 꽃, 짙은 향기가 꿈길을 걷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고마리 - 들이나 물가, 논밭 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꿀의 원천'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꽃. 여뀌 - 잡초로 취급 받으며 무심코 지나쳐 버린 꽃, 무더기로 피니 이렇게 예쁘네요. 적하수오 - 흰머리를 검게 만들어주는 약효를 가진 약초, 하얀 꽃도 매우 아름답네요. 가을에 피는 들국화(쑥부쟁이, 산국, 감국, 구절초)라 부르는 꽃 들. 1. 쑥부쟁이 - '불쟁이(대장장이) 딸이 쑥을 캐러 가다 칼에 찔..
202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