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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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황금 들길, 벼, 강아지풀, 감, 팥과 콩, 호박, 억새
하늘은 맑고 높으며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황금색으로 물들어 가는 들길을 걸으면서 마음으로 풍요로움을 느껴 봅니다. 황금색으로 익어 가는 벼 바람 따라 흔들이는 강아지풀 빨간색으로 익어 가는 감 논두렁에 심어 놓은 팥과 콩 점차 익어 가는 호박, 호박꽃 하얀 색이 짙어 가는 백발의 미녀 억새 이웃님들의 가정에도 풍성함이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2023.10.10 -
가을에 한적한 시골길을 걷다. - 단풍, 감, 억새, 무와 배추
가을에 되면서 한적한 시골 마을에도 단풍이 들고, 추수가 끝난 텅 빈 들판은 쓸쓸한 느낌이 듭니다. 정겨운 시골 마을과 산의 단풍, 맑은 가을 하늘 - 전남 곡성군 단풍나무 마을 앞 느티나무 - 여름에는 주민들의 쉼터 담장 너머의 감나무 햇빛을 받아 눈이 부시게 하얀색 - 들길의 억새 잘 자라고 있는 김장용 무와 배추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