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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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삼우(歲寒三友), 소나무, 대나무, 매화
세한삼우는? 세한삼우는 겨울에 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식물들로 '겨울철의 세 친구’라는 뜻이며, 추위에 잘 견디는 소나무(松)와 대나무(竹), 매화(梅)나무를 흔히 한 폭의 그림에 그려서 '송죽매(松竹梅)’라 부릅니다. ‘세한삼우’는 추운 겨울을 이겨 내듯이 어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살아남는 끈질긴 생명력, 굳은 의지, 확고한 신념 즉 신의를 상징하는 선비정신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소나무는 어떤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시사철 푸름을 잃지 않고 한결같음을 유지하는 나무입니다. 또 ‘송수천년(松壽千年)’(=솔은 천년을 살아간다.)이라 하였듯이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고 온갖 풍파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 나가는 나무랍니다.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누가 시켰으며 속은 어찌 비었는가...
2024.02.07 -
세한삼우, 歲寒三友, 소나무, 대나무, 매화
세한삼우는? 세한삼우는 겨울에 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식물들로 '겨울철의 세 친구’라는 뜻이며, 추위에 잘 견디는 소나무(松)와 대나무(竹), 매화(梅)나무를 흔히 한 폭의 그림에 그려서 '송죽매(松竹梅)’라 부릅니다. ‘세한삼우’는 추운 겨울을 이겨 내듯이 어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살아남는 끈질긴 생명력, 굳은 의지, 확고한 신념 즉 신의를 상징하는 선비정신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소나무는 어떤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시사철 푸름을 잃지 않고 한결같음을 유지하는 나무입니다. 또 ‘송수천년(松壽千年)’(=솔은 천년을 살아간다.)이라 하였듯이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고 온갖 풍파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 나가는 나무랍니다.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누가 시켰으며 속은 어찌 비었는가...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