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상쾌한 바람과 함께 여행을 하고 푼 생각이 절로 들지요. 여행 대신 산이나 들에 나가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멋진 꽃을 한번 찾아가 보는 즐거움을 느껴 보고 싶지 않으세요. 코스모스 - 가을을 알리는 꽃이랍니다. 금목서 - 노란색의 꽃, 짙은 향기가 꿈길을 걷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고마리 - 들이나 물가, 논밭 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꿀의 원천'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꽃. 여뀌 - 잡초로 취급 받으며 무심코 지나쳐 버린 꽃, 무더기로 피니 이렇게 예쁘네요. 적하수오 - 흰머리를 검게 만들어주는 약효를 가진 약초, 하얀 꽃도 매우 아름답네요. 가을에 피는 들국화(쑥부쟁이, 산국, 감국, 구절초)라 부르는 꽃 들. 1. 쑥부쟁이 - '불쟁이(대장장이) 딸이 쑥을 캐러 가다 칼에 찔..

고마리(Korean persicary, Thunberg’s smartweed)는? 고랑에 흔하게 자라는 식물이라는 의미에서 또는 생김새가 고만고만해서, 물을 정화시키는 고마운 이라고 부르다가 고마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한국 토종 식물로 들과 고랑, 개울 등 습기가 많은 곳에 무리지어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입니다. ​ 꽃은 8월~9월에 작지만 앙증맞고 예쁜 꽃이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으로 가지 끝에 10~20 송이가 둥글게 뭉쳐 달려서 피고, 다른 이름으로 고마니, 꼬마니, 고만잇대, 고만이, 꼬마리 등이 있으며, 고마리 꽃말은 꿀의 원천입니다. ​ 고마리는 연한 잎과 줄기를 베어다가 살짝 데쳐서 물에 잘 우려낸 다음 나물로, 된장국을 끓여서 먹을 수 있고, 눈을 밝게, 시력을 ..

고마리(Korean persicary, Thunberg’s smartweed)는? 한국 토종 식물로 들과 고랑, 개울 등 습기가 많은 곳에 무리지어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물을 정화시키는 고마운 이라고 부르다가 고마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고마니, 꼬마니, 고만잇대, 고만이, 꼬마리 등이 있으며, 꽃은 8월~9월에 작지만 앙증맞고 예쁜 꽃이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으로 가지 끝에 둥글게 뭉쳐 달려서 피고, 고마리 꽃말은 꿀의 원천입니다. 고마리 효능 1. 눈을 밝게 하고, 시력 회복 2. 위염, 간염 치료 3. 요통, 팔다리 아픈 증상 치료 4. 방광염, 이질, 소화불량 고마리 먹는 방법 1. 연한 잎과 줄기 - 살짝 데쳐서 물에 잘 우려낸 다음 나물이나, 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