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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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 맹인의 등불, 배려, 겸손, 감사하는 마음
맹인 한 사람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손에 등불을 든 채 걸어오고 있습니다. 마주 오던 한 사람이 물어보았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데 등불을 왜 들고 다닙니까? 맹인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제게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요. 이 등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일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느 장소에서든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며 훈계한답니다.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남에게 양보하라고 가르친답니다. 그에 반해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절대 남에게 지지 말라고 가르친답니다. 우리에게 왜 배려와 겸손이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가를 알려주는 이야기 같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
2023.06.24 -
마음을 다스리는 글, 감사하는 마음, 좋아하는 마음
나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것이 몇 번인가? 생각해 봅니다. 좋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 아닐까요? 일어나면 항상 감사히 여겨라 비록 오늘 많은 것을 배우지 못했을지라도, 조금이라도 뭔가를 배웠지 않은가 설혹 조금도 배운 것이 없다 할지라도 최소한 아픈 데는 없지 않은가 혹시 아팠다면, 최소한 죽지는 않았지 않은가 따라서 항상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 부처님 말씀 중에서 - 남을 미워하면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것이다. - 법정 스님 - 가짐보다 쓰임이 더 중요하고, 더함보다 나눔이 더 중요하고, 채움보다는 비움이 더욱 중..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