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패랭이꽃, 술패랭이 꽃말, 술패랭이 효능, 술패랭이 먹는 방법, 술패랭이 부작용, 상록패랭이

술패랭이꽃(fringed-pink)은?

  옛날 장돌뱅이들이 머리에 썼던 패랭이를 닮았고, 끝 부분이 마치 술처럼 갈라져 자란다하여 붙여진 이름.

  돌 틈에서 싹을 틔우는 대나무란 뜻의 ‘석죽(石竹) 또는 산죽(山竹)‘이라함.

  산기슭 풀밭이나 냇가의 척박하며 노출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키 : 30-100cm.

  꽃말 - ‘순결한 사랑’

 

 

  줄기 – 한 포기에서 여러 대가 나오며, 마디가 뚜렷함. 밑 부분은 비스듬히 자라면서 가지를 치며, 윗부분은 곧게 자람.

   잎 – 마주나기. 피침형. 녹색.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밑 부분이 서로 합쳐져서 마디를 둘러쌈.

  꽃 – 7~-8월. 연한 홍색.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림. 꽃잎은 5개로 밑 부분이 가늘고 길며 끝이 깊고 잘게 갈라짐.

  열매 – 8~9월. 원추형. 끝이 4갈래로 갈라짐.

 

술패랭이꽃 효능  - 생약명 : 구맥(瞿麥),

   # 여름에서 가을까지 개화 전에 전초를 채취해서 햇볕에 말려 사용.

  1. 안과 질환, 피부과 질환 치료 – 짓찧어 바르거나 가루 내어 바르기.

  2. 이뇨작용, 부기와 방광염, 생리불순, 요도염 등 - 씨를 사용.

  3. 소염작용 - 비뇨기 계통의 급, 만성 염증에 사용.

  4. 청열, 해독작용.

  5. 종창.

   # 패랭이꽃도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술패랭이꽃 먹는 방법

  1. 달여 먹기 – 씨나 말린 전초를 하루에 4.5~9g 달여 복용하기.

  2. 환으로 만들어 먹기, 분말로 만들어 먹기.

  3. 관상용으로 식재. - 꽃의 향기가 좋아 공원이나 가로의 화단, 광장 등.

   # 생명력이 강하므로 절개지 등의 식재에도 효과적입니다.

   # 화분에 심어 초물분재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술패랭이꽃 부작용

  1. 너무 많이 먹으면 유산의 위험이 있으니 임신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록패랭이

   봄부터 가을까지 분홍색 꽃을 피웁니다.

  겨울에도 푸른 잎이 시들지 않고 살아있어서 상록패랭이라 합니다.

  어울려서 꽃 핀 모습이 정겨워 보이네요.

  

 

 

 

 

아무리 몸에 좋은 약이나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오랜 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식품도 3~6개월 복용 후에는

몇 개월 쉬었다가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