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五常),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예(禮)

오상(五常) - 유교에서 사람이 지켜야(갖추어야) 할 다섯 가지 도리(덕목),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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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지례(三枝之禮) - 지극(至極)한 효성(孝誠)을 비유해 이르는 말.

     - 비둘기는 예의가 발라 새끼는 어미가 앉은 가지에서 세 가지 아래에 앉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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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禮) - 화(火), 남쪽, 여름

1. 禮 : 예도 예 – 예도, 예법, 예식, 예물

2. 땅귀신 기(示)자와 풍년들 풍(豊)자로 구성되어 있고, 기(示)는 신적 존재, 풍(豊)은 제기(祭器)인 ‘豆(두)’에다 제물을 담아 신에게 봉헌하는 제사 의례를 의미하여, 예의 어원적 의미는 제사 의례(祭祀儀禮)에서 찾을 수 있음.

3. 예는 인간 삶의 중대한 일(관혼상제 - 冠婚喪祭)에서부터 이웃과의 일상적 교제에 이르기까지, 음식이나 의복과 앉고 일어나며 나아가고 물러나는 모든 동작을 규정하는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핵심적 기능을 수행함.

4.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이라 일컬어지는 것은 상고대 사회에서부터 예를 좋아하고 예가 발달했음.

 

예의 바른 사람은?

1. 사양지심(사讓之心)으로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하며 남을 위해 사양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

2. 사회생활을 하는 데 지켜야 할 규칙과 바람직한 행동으로 남을 위한 배려가 넘치는 사람.

3. 불같고 폭발하는 성향이 있어 자신을 태워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희생정신이 강하며 웃음이 많고 남을 즐겁게 하는 사람.

4. 자신을 온전히 들어내고 보여줄 줄 알며, 남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5. 말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는 사람.

6. 항상 자기의 모양새, 품위, 격식을 갖추고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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