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환한 얼굴처럼 보이는 꽃, 금불초, 금불초 꽃말

2022. 8. 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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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불초(Chinese elecampane)?

 노란(금색) 꽃이 마치 부처님의 환한 얼굴처럼 보이는 풀이라고 해서 금불초(金佛草)라 합니다. 전국의 산과 들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다른 국화과의 식물들과 함께 들국화라 불렀습니다.



 

  6~8월에 화사하면서 작은 꽃송이가 귀여운 노란 꽃이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다른 이름으로 선복, 선복화, 옷풀, 하국, 들국화, 금전화, 금복화 등이 있으며, 꽃말은 상큼함입니다.





 

 어린순 나물이나 국을 끓여 먹기도 하며, 꽃은 말려서 약(선복화:旋覆花)이나 , 뿌리는 금불초근이라고 하며 천식, 가래증상, 소화불량, 딸꾹질 등에 이용하고 짓찧어서 외상이나 타박상에 붙이거나 달여서 내복하며, 지상 부는 진해·거담작용, 구토, 기침 등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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