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들꽃(2)
-
몸을 낮추어야 볼 수 있는 4월의 들꽃
여러 가지 봄 꽃 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의 계절입니다. 들이나 화단에 피어있는 키 작은 꽃들은 무심코 지나치면 그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을 낮추어야만 만날 수 있는 4월에 피는 들꽃을 찾아 봅니다. 1. 주름잎 - 약간 그늘진 습지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키는 약 10㎝ 정도. 2. 꽃잔디(지면패랭이) - 줄기가 잔디처럼 지면을 덮는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10cm정도. 3. 꽃마리 - 꽃이 필 때 둘둘 말려 있던 꽃들이 펴지면서 밑에서부터 1송이씩 피기 때문에 꽃마리(꽃말이), 키는 10~30㎝ 정도. 4. 금창초(금란초) -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5~8㎝정도. 5. 봄맞이꽃 - 이른 봄 꽃이 피는 데서 봄맞이란 이름이 붙었고, 논밭둑 및 길..
2024.04.24 -
4월의 들꽃, 봄맞이꽃, 금창초, 꽃마리, 민들레
4월의 들길에 화려하지는 않지만 봄 꽃 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1. 봄맞이꽃이 피었으니 이젠 완전한 봄이겠죠? 2. 금창초는 금란초라고도 하며 몸을 낮추고 피어 있네요. 분홍색은 내장금창초 3. 꽃마리의 앙증맞은 모습이 귀엽네요. 4. 민들레도 흰색(토종민들레), 노랑색(서양민들레)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5. 작년에 수확하지 않은 채소의 꽃 - 배추꽃, 갓꽃과 솜방망이, 현호색 배추꽃 갓꽃 솜방망이 현호색 봄기운 듬뿍 받으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세요.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