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흰색 꽃이 활짝, 말발도리, 공조팝나무, 개망초
공원에서 만난 4월에 흰색 꽃이 활짝 핀, 말발도리, 공조팝나무, 개망초입니다. 말발도리 - 꽃이 진 뒤 달리는 열매가 말발굽에 끼는 편자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며, 흰색 꽃이 만개했을 때 가지가 바람에 날리면 꽃들이 애교를 떠는 듯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말발도리 꽃말은 애교입니다. 공조팝나무 - 가지 끝이 아래로 조금 처져서 공을 쪼개어 나열해 놓은 듯한 흰색 꽃이 피고, 공조팝나무 꽃말은 노력하다입니다. 개망초 - 1910년 일제강점기 때에 일본을 거쳐 들어와 전국적으로 피어나서 나라를 망치게 한풀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개망초 꽃말은 화해입니다.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