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영산이라 일컬어지는 지리산 3대 봉우리(천왕봉(1,915m), 반야봉(1,734m), 노고단(1,507m))중 하나인 노고단과 뱀사골 단풍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노고단(1,507m) 구례를 거쳐 해발 1,102미터의 성삼재 휴게소까지는 차로, 성삼재에서 약 3km는 비교적 걷기 좋은 길을 따라, 계단을 오르면서 약 1시간에 걸쳐 노고단에 오를 수 있었다. 출발할 때에는 단풍을 기대했는데, 철이 지나 앙상한 나무 가지만 보였고, 구름이 잔뜩 끼어 전망도 좋지 못했지만,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어 만족한 여행 이었다. 뱀사골(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단풍 가득한 풍경을 만나기 위해 정말 오래 만에 뱀사골을 찾았다. 단풍은 거의지고 조금은 남아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며 뱀사골을 둘러보았다.

민족의 영산이라 일컬어지는 지리산 3대 봉우리(천왕봉(1,915m), 반야봉(1,734m), 노고단(1,507m))중 하나인 노고단과 뱀사골 단풍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조금 늦은 시기인 지라 단풍이 거의 지고, 비온 후라 날씨마저도 춥고 구름이 많아 여행에는 좋지 않았지만, 아직까지 남아있는 단풍을 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노고단(1,507m) 구례를 거쳐 해발 1,102미터의 성삼재 휴게소까지는 차로, 성삼재에서 약 3km는 비교적 걷기 좋은 길을 따라, 계단을 오르면서 약 1시간에 걸쳐 노고단에 오를 수 있었다. 출발할 때에는 단풍을 기대했는데, 철이 지나 앙상한 나무 가지만 보였고, 구름이 잔뜩 끼어 전망도 좋지 못했지만,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어 만족한 여행 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