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세찬 바람 맞으며,멀리서 바라보니 붉은 꽃이 피었나.꽃 보기 어려운 계절이라고꽃 대신 아름다움을 자랑 하는가. 살며시 다가가 보니꽁꽁 언 애기의 손처럼 붉은,찬바람에 붉어진 아가씨 볼 같은새순 올려놓고봄을 기다리는 구나. 행복한 성탄절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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