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을 받아 더욱더 싱싱함을 자랑하는 복수초입니다.​​빈카도 많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복수초(福壽草, Amur adonis)는?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우리나라와 동부 시베리아,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산지나 숲속에 햇볕이 잘 드는 양지와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이른 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기쁨을 준다고 해서 복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의 복수초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중국에서는 눈 속에 피어 있는 연꽃이라 하여 설연이라 부릅니다.  다른 이름으로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이라 해서 얼음새꽃, 눈색이꽃, 설연화, 측금잔화, 원일초, 원단화, 가지복수초, 애기복수초, 땅복수초, 복풀 등이 있습니다.   추위가 가시기도 전인 2월부터 노란색 꽃이 피며, 복수초 꽃말은 영원한 행복(동양), 슬픈 추억(서양)입니다.

의림사(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의림로 382)에 갔다가 마산 9경 중의 하나인 의림사 계곡 산책 중에 만난 복수초, 노루귀, 변산바람꽃, 큰봄까치꽃입니다.  복수초 – 의림사 경내, 샛노란 빛깔의 아름다움  노루귀 – 분홍색의 귀여운 모습  변산바람꽃 – 흰색의 고운 자태 현호색과 큰봄까치꽃  – 주차장 인근, 봄이 왔다고 외치는 꽃

따뜻한 햇살이 봄을 느끼게 하는 순천만 국가정원에는 능수매, 히어리, 복수초, 크로커스 등 갖가지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수양매(능수매)는 흰색 꽃이 활짝 봄을 알리는 노란색의 히어리 복수초와 크로커스도 활짝 피고 홍학도 봄나들이를 나오고 꽃 잔치가 벌어지고 있는 국제습지센터 산수유 꽃망울과 꽃 피울 준비를 하는 할미꽃 화사한 꽃처럼 활짝 웃는 좋은 날 되십시요.

경상남도수목원 3월의 꽃 노루귀, 복수초, 렌텐로즈, 개쑥갓, 황새냉이 소개합니다. ​ 노루귀 분홍노루귀 ​ 복수초 ​ 렌텐로즈 ​ 개쑥갓 ​ 황새냉이(?) ​ ​

(경상남도 수목원) 길가에 핀 봄꽃 – 노루귀, 광대나물, 냉이, 돌단풍, 복수초, 렌텐로즈, 수선화 봄기운 받아 길가에도 봄꽃들이 반겨줍니다. 노루귀 광대나물 - 보조출연 큰봄까치꽃 냉이 돌단풍 복수초 렌텐로즈 수선화

봄꽃 구경 – 노루귀, 복수초, 렌텐로즈, 개쑥갓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봄꽃 소식입니다. 노루귀 – 연한 분홍색이 예뻐, 딱 한 촉밖에 없어서 서운...... 복수초 – 얼음새꽃인데 눈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렌텐로즈 – 한 겨울에도 피는 꽃 개쑥갓 – 쑥갓을 닮았는데 일찍 깨어났구나. 즐거운 불금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