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패랭이꽃, 석죽, 술패랭이 꽃말

2023. 8. 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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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패랭이꽃(fringed-pink, Long calyx pink, Carnation)은?

 패랭이꽃은 옛날 서민들이 쓰던 모자인 패랭이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고, 패랭이꽃 중에 꽃잎의 끝 부분이 깊게 갈라져 술(띠나 끈 등에 장식으로 다는 여러 가닥의 실)처럼 보여서 술패랭이꽃이라 부릅니다. 대나무처럼 줄기에 마디가 여러 개 나 있어서 석죽(石竹)이라고도 합니다.



 

  꽃은 6~8월에 분홍색이나 백색으로 피어 술처럼 깊고 잘게 갈라진 5개의 꽃잎을 바람에 날리며 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다른 이름으로 수패랭이꽃, 석죽, 대란, 낙양화, 장통구맥, 구맥 등이 있으며, 꽃말은 순결한 사랑입니다.





 

 술패랭이꽃과 비슷한 구름패랭이꽃은 술패랭이꽃에 비하여 키가 크고, 갈라진 꽃잎이 길고 가늘며, 꽃잎 안쪽에 갈색털이 있다는 것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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