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낮추어야 볼 수 있는 4월의 들꽃, 주름잎, 꽃잔디, 꽃마리, 금창초, 봄맞이꽃, 민들레, 괭이밥, 앵초, 양지꽃, 제비꽃

2023. 4. 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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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가지 봄 꽃 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의 계절입니다. 들이나 화단에 피어있는 키 작은 꽃들은 무심코 지나치면 그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을 낮추어야만 만날 수 있는 4월에 피는 들꽃을 찾아 봅니다.

 

1. 주름잎 - 약간 그늘진 습지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키는 약 10㎝ 정도.

 

2. 꽃잔디(지면패랭이) - 줄기가 잔디처럼 지면을 덮는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10cm정도.

 

3. 꽃마리 - 꽃이 필 때 둘둘 말려 있던 꽃들이 펴지면서 밑에서부터 1송이씩 피기 때문에 꽃마리(꽃말이)키는 10~30㎝ 정도.

 

 

4. 금창초(금란초) -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5~8㎝정도.

 

5. 봄맞이꽃 - 이른 봄 꽃이 피는 데서 봄맞이란 이름이 붙었고, 논밭둑 및 길가 언덕 등의 양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키는 10cm정도.

 

6. 민들레(포공영) -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들이나 길가에서 자라며, 잎은 묵은 뿌리에서 원줄기 없이 뭉쳐나와 옆으로 퍼지며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7. 괭이밥(시금초) - 고양이가 속에 탈이났을 때 먹는 풀,  신맛이 있어서 ‘시금초’라 함.

 

8. 앵초 - 꽃이 앵두나무 꽃처럼 생겨서 앵초라 하고,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15cm 정도.

 

9. 양지꽃 - 우리나라 산과 들의 양지쪽에는 노란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20~40cm 정도.

 

10. 제비꽃 - 양지 혹은 반음지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라며, 제비가 돌아오는 봄에 피는 꽃이라서 제비꽃, 키는 10~15㎝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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