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 07:34ㆍ꽃
조팝나무(bridal wreath : 신부의 화환)는?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며, 흰색의 꽃이 3월 말부터 촘촘한 우산살 모양으로 피고, 밀원식물, 정원·도로변·공원 등에 관상용, 식용, 약용, 꽃꽂이 소재로 이용되며, 추위에도 잘 견딥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20여 종이 있으며, 조팝나무 꽃말은 헛수고, 하찮은 일, 노련하다이고, 그동안 꽃을 감상하고 여행을 하면서 모아둔 조팝나무 소개합니다.
공조팝나무 - 가지 끝이 아래로 조금 처지고, 꽃차례가 가지에 산방상으로 나열되어 마치 작은 공을 쪼개어 나열한 것 같음.
가는잎조팝나무 – 설유화, 조팝나무와 비슷하며 더욱 가는 줄기에 흰색 꽃이 가지에 다닥다닥 모여 더 작게 피어 겨울에 함박눈을 맞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복슬복슬해 보이기도 해 꽃이 피었을 때 가지 전체가 꽃 방망이처럼 보입니다. 가는잎조팝나무 꽃말은 애교쟁이
꼬리조팝나무 - 붉은조룩싸리, 공심류, 분홍조팝나무, 꽃차례가 동물의 꼬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꼬리가 있는 조팝나무라는 뜻, 줄기 끝에서 큰 원뿔모양꽃차례로 분홍색(연한 붉은색)으로 피며, 수술이 꽃잎보다 길고, 꽃대와 작은 꽃에 털이 많습니다. 꼬리조팝나무 꽃말은 은밀한 사랑
삼색조팝나무 – 황금조팝나무, 일본조팝나무, 어린잎은 연녹색이고, 점차 황록색, 황갈색으로 변함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 꽃은 6월경에 연한 분홍색으로 가지 끝에 모여 달립니다. 삼색조팝나무 꽃말은 노련하다.
만첩조팝나무 - 꽃은 4~5월에 우산모양꽃차례로 꽃잎이 여러 장 겹으로 나와 흰색으로 피어 나무 전체를 덮어 풍성한 느낌을 주고, 꽃자루가 없습니다. 만첩조팝나무 꽃말은 미래에 대한 기대, 겸손하지만 귀여운 것, 낭비, 무익
장미조팝나무 – 수선국, 꽃 모양이 장미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3~6 송이씩 뭉쳐 흰색 꽃이 겹으로 피어 화사하고 우아한 매력이 있는 조팝나무입니다. 장미 조팝나무의 꽃말은 참된 사랑
좀조팝나무 – 참조팝나무,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나 중앙부에 연한 홍색이 돌며 새 가지 끝에 거의 동일 평면으로 나란히 달리고, 좀조팝나무 꽃말은 단정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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