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달여 먹는 풀, 차풀, 차풀 꽃말, 차풀 효능

2022. 9. 21. 07:12몸에 좋은 식물, 음식

728x90

차풀(senna)?

 전초를 차로 달여 먹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가지를 꺾어서 흔들어보면 은은한 수박향이 아주 매력적이고, 밤에 마주보는 잎이 포개어 잠을 자는 것처럼 보이는 한해살이풀입니다.



 

 꽃은 7~9월에 콩 꽃 모양의 노란색으로 잔 꽃이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려 피며, 다른 이름으로 며느리감나무, 며느리감나물, 눈차풀 등이 있고, 차풀의 꽃말은 연인입니다. 



 

 

 잎이 달린 줄기는 말리고 씨는 볶아서 차를 우려내면 녹차처럼 옅은 풀빛이 나고 맛은 달고 쓴 맛이 나며, 간을 보호, 눈을 밝게, 항암효과, 위를 보호, 야맹증 치료. 이뇨작용, 편두통, 황달, 콩팥 염증 치료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해가 진 후에 잎이 포개진 모양

 

차풀과 자귀풀의 비교

 자귀나무, 아카시아, 황기, 고삼, 자귀풀, 차풀 등은 잎 모양이 비슷하여 구분이 어렵습니다. 같은 콩과 식물인 자귀풀과 차풀의 차이점을 알아봅니다.

  자귀풀 차풀
모양 곧게 서서 자람 옆으로 비스듬히 자람
줄기 녹색, 속이 비어있음 약간 붉은색,
속이 비어있지 않음
연한 노란색,
입술 또는 나비 모양
노란색, 5개의 꽃잎
끝이 둥근 모양, 털이 없음 끝이 뾰족함, 잔털이 있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