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등골나물, 천금화, 벌등골나물꽃, 벌등골나물 꽃말

2022. 8. 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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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나물(Joe-pye weed)?

 잎의 등 한가운데로 길게 고랑이 져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며, 벌등골나물은 긴 타원형 또는 타원 모양으로 잎이 3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가운데 갈래 조각이 가장 크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중남부 지방의 산과 들의 습지, 냇가 근처에서 자랍니다.

 

 꽃(천금화(千金花)라 함) 7~10월에 연한 홍자색으로 줄기의 끝부분에 피고, 아래의 꽃가지 길이가 길어서 위쪽에서 평평하게 보이며, 다른 이름으로 새등골나물, 천금초, 성두초, 향초, 산란, 택란, 잎택란, 소택한, 호란, 호포 등이 있으며, 꽃말은 망설임, 주저입니다.





 

 3~5월에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5월 이후에 잎이 무성하고 꽃봉오리가 맺기 전에 지상부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사용하는데, 심한 기침 감기, 폐렴, 비염, 피를 토할 때 , 풍기, 고혈압, 심한 생리통, 몸의 상처, 타박상, 부스럼, 허리가 아플 때, 간염이나 간암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등골나물의 종류와 특징 비교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등골나물의 종류와 특징을 비교 하여 봅니다.

 줄기와 꽃의 형태로는 구분이 어렵고 잎으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종류 줄기 기타
등골나물 마주나기, 2   잎 뒷면에 털이 있음
벌등골나물 가운데 큰 잎 1,
작은 잎 2
자주색  
골등골나물 크기, 모양이 비슷한 6
(6장이 돌려난 모양)
줄기와 잎의
색깔이 비슷함.
 
향등골나물 큰 잎 1, 작은 잎 2
잎자루가 길다.
적자색 꽃에 향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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