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한해살이, 굴거리나무, 교양목
2025. 2. 13. 07:49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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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거리나무(Sloumi, Macropodous dphniphyllum)는?
남해안과 섬 지방 및 제주도에 이르는 난대지방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굿판을 벌이는데 잘 쓰여서 굴거리나무가 된 것이 아닌가 짐작되고, 다른 이름인 교양목(交讓木)은 새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자리를 잡으면 묵은 잎이 일제히 떨어져 버려서, 즉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간다고 하여 부르는 이름이며, 정원수나 가로수로 많이 심습니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두꺼우며 가지 끝에 방사상으로 모여 달리고, 잎자루는 언제나 붉은색을 띠며, 겨울에는 싱그럽고 남국의 정취가 있습니다.






꽃은 4월∼5월에 피고 암수가 딴 그루로 잎이 나올 때 잎겨드랑이에서 암꽃은 연초록, 수꽃은 갈색이나 적갈색으로 피고, 굴거리나무 꽃말은 자리를 내어줌입니다.(수꽃 - 위 4장)








열매는 긴 타원형이고 검은 자주색으로 10월~11월에 포도송이 닮은 모습으로 송이 줄기에서 듬성듬성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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