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톱풀, 아킬레아, 서양톱풀꽃, 서양톱풀 꽃말
2022. 7. 14. 07:08ㆍ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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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풀(Achillea sibirica)은?
잎이 톱을 닮았다고 해서 톱풀이라 하며, 녹음이 우거진 여름 숲에 흰색으로 된 꽃이 빽빽하게 달려 눈에 잘 띄며, 프랑스에서는 도구(대패, 칼, 낫 등)에 다친 상처에 잘 듣는다 하여 목수의 약초, 목수의 허브라고 부릅니다.
6월∼8월에 톱풀은 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서양톱풀(Yarrow, Common Yarrow)은 흰색, 빨간색, 분홍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의 꽃이 가지 끝에 모여서 피는데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50∼60일쯤으로 상당히 깁니다.
톱풀은 다른 이름으로 가새풀, 배암세, 오공초, 지네풀, 지호(枝蒿) 등이 있으며, 톱풀 꽃말은 변함없는 행복, 서양톱풀꽃의 꽃말은 지도(력)입니다.
톱풀과 서양톱풀의 차이점
1. 잎 - 톱풀은 1번 갈라져 진짜 톱날 모양, 서양톱풀은 갈라지고 또 갈라져 깃털같이 보임.
2. 꽃 - 톱풀은 흰색이나 분홍색, 서양톱풀은 여러 가지 색깔(흰색, 빨간색, 분홍색 등)
3. 꽃잎 – 톱풀은 뒤로 많이 젖혀지고, 서양톱풀은 거의 젖혀지지 않음.
봄철에 어린잎을 살짝 데친 뒤 무쳐서 먹고, 지혈작용과 소독작용(베인 상처나 코피를 멎게 함), 해열작용, 고혈압 치료, 치질, 신경통의 치료, 대머리 예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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