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에서 만난 4월의 야생화

2024. 4. 2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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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뒷산에 운동하는 마음으로 올라가다 보니, 길옆에 피어있는 야생화를 만나게 되어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특색 있는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 귀여운 애들을 예쁘게 봐 주세요.

 

1. 자운영 - 꽃이 자줏빛 구름과 같아서 자운영, 꽃말은‘그대의 관대한 사랑'

 

2. 자주괴불주머니 - 남부 지방의 숲 속이나 산기슭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현호색이라는 들꽃과 아주 많이 닮은 꽃. 

 

3. 골담초 (骨擔草) - 뼈를 책임지는(뼈에 좋은) 약재

 

 

4. 각시붓꽃(애기붓꽃) - 산야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적응력이 매우 뛰어난 식물로, 꽃말은 '부끄러움, 세련됨'

 

5. 조팝나무 -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여서 조팝나무.  

 

6. 진달래꽃(참꽃, 두견화(杜鵑花)  꽃이 거의 지고 잎이 나기 시작함. 

 

 

7. 화살나무 - 줄기에 화살의 깃처럼 생긴 코르크의 날개가 있고, 연녹색의 귀여운 꽃.  

 

8. 할미꽃 - 젊어서도 할미꽃, 늙어서도 할미꽃, 할머니처럼 정겨운 꽃 

 

9. 애기똥풀 -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노란 액체가 꼭 노란 애기똥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 

 

 

10. 종지나물(미국제비꽃) - 잎이 종지 모양, 심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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