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와 진달래꽃 만발
2024. 3. 27. 07:35ㆍ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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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병아리처럼 노란 개나리
나리 나리 개나리 잎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 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니다.
윤석중의 〈봄나들이〉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김소월의 <진달래꽃>
노란 수선화
희망찬 봄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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