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매화 꽃말, 매화나무, 매실나무, 홍매, 백매

2024. 2.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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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나무(Japanese Apricot)?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키는 5~6m 정도 자랍니다.

  매화는 쓰임에 따라 열매 수확을 목적으로 심는 실매(實梅)와 꽃을 보기 위해 심는 화매(花梅)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꽃의 색깔은 하얀 꽃이 피는 백매, 붉은 꽃이 피는 홍매, 노란색 꽃이 피는 황매 등 색깔이 조금씩 다른 많은 품종들이 있고, 홑꽃이 기본이나 겹꽃이 피는 종류도 있습니다.

 

 매화 꽃말은 '기품', '충실', '고결', '인내' 입니다.

  

매화나무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꽃을 매화라 부르며, 녹색의 열매가 노랗게 익는데, 열매를 매실이라 합니다. 매실은 익은 뒤에 먹거나, 익기 전에 따서 효소, 매실 장아찌나 술을 담가 먹습니다.

  백매화 

 매실은 속에 탈이 난 것을 달래주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배가 아프고 토하며 설사가 날 때 가정상비약으로 요긴하게 쓰입니다.

 

 매실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노항장곡)이요,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이라

 

 ‘오동나무는 천년을 늙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 동안 추위에 떨면서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지조 있는 삶, 일관된 삶을 살라는 선현의 깊은 지혜가 담겨 있는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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