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 풍경/여행 -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남원여행, 승월교와 동편제의 거리
청산 명월
2024. 3. 13. 07:18
728x90
승월교(昇月橋)는?
광한루원 정문 앞 도로를 건너면 요천이 흐르고, 요천을 가로지르는 무지개다리로 승월대 근처에 세운 다리라 하여 승월교라 부릅니다. (승월대 - 팔월 한가위 둥근달이 중천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밤이면 높은 누각에 드리운 황금 달빛 기둥을 타고 내려온 선녀들이 광한루원에서 춤과 노래로 즐기다가 새벽닭이 울 무렵 승월대 높은 누각에 드리운 황금빛 달기둥을 타고 승천했다는 전설이 남아 있는 누각)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모두 신선이나 달나라 선녀들처럼 언제나 평화와 행복을 누리라는 상징물로 1997년 10월 준공하였고, 이 다리에서 떠오르는 달을 보며 소원을 빌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소원의 다리입니다.
요천 고수부지에 축제의 흔적이 남아있고 멀리 보이는 승월교
승월교 가는 길의 디딤(쉼터)
다리 입구의 포토존
승월교 위에는 각종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승월대가 있던 자리에 설치된 시원한 물줄기의 인공 폭포 - 승월폭포
승월교에서 요천을 따라 춘향태마파크로 가는 도로를 동편제 거리라 하며, 이 거리에는 유명한 판소리 명창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동편제의 거리에 핀 홍매화
동편제 명창
승월교 건너면서 원하시는 모든 소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728x90